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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문화

구글, 아동 포르노 차단시키는 검색기술 개발

구글과 유튜브는 “성인물 및 포르노에 대한 모니터링을 사람의 손이 아닌 기술로써 해결할 것” 이라 말 한적이 있다.
구글은 특히 아동 포르노물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기 위해 1984년 실종아동법의 제정과 함께 설립된 실종아동 전담기구인 NCMEC(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 www.ncmec.org, www.missingkids.com)에 동영상 사진 검색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구글은 모니터링 검색 시스템을 활용해 인터넷상에서 아동 단체들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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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MEC에서는 구글의 모니터링 검색기술을 화용해 아동 포르노 제작 및 유포자를 조기 발견하고 추적까지 할 계획이다.
어니 앨런 NCMEC CEO는 "인터넷을 이용해 아동들의 성적 착취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최신 기술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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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MEC에서는 지난 2007년 아동관련 추적시스템인 얼굴변환 프로그램(Age Progression Program)을 개발해 3세 때 잃어버린 아동을 30년만에 찾는등 600여명 이상의 실종 아동을 찾았다.

국내에는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하루 빨리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실종아동을 찾는 일에 인력의 힘이 아닌 기술로써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