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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제품소식

노키아 5년만에 국내 휴대폰 시장 재진입

노키아가 5년(1995년 국내출시 ~2003년 국내 철수까지)만에 국내 휴대폰 시장에 재진입할 전망이다.
현재 노키아는 국내 출시를 위해 이통사들(SKT-KTF)과 협상을 진행중이다.
공식적인 출시는 연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노키아가 단말기를 이통사들인 SKT와 KTF에 모두 공급할지 어느 한쪽만 공급할지를 고민하고 있어 이결정이 완료되고 단말기까지 결정되면 국내 출시가 가시화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SKT, KTF 관계자들도 “제품출시를 놓고 노키아와 지속적으로 협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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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 인터넷 태블렛 N810 WiMAX 에디션

이번 노키아의 국내시장 재진입 배경으로 국내 이통통신망의 신화창조적인 역할인 CDMA방식에서 벗어나 WCDMA즉 GSM 플랫폼 방식으로 시장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008년 12월이면 국내 WCDMA 가입자는 약 1800만명에 육방할 전망이라 세계 1위이며 40%를 점유하고 있는 노키아의 국내시장 선점은 승산이 있어 보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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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 모바일폰 N96

단말기 제조업체 관계자는 “노키아의 글로벌 히트작인 30만원대의 중저가 휴대폰의 경우 디자인 및 기능이 뛰어나 국내 시장에 어느정도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키아의 다양한 휴대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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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 변형 (Morph) 컨셉 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