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드라마로 중국내 인터넷방송으로 40억뷰를 기록한 한국드라마가 있다. 바로 국내에서도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SBS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다.
핫텍(대표이사 박재희, www.hot-tech.co.kr)과 차이나코리아엔터콘텐츠그룹(이하 ‘CK’)은
신한류 콘텐츠를 통한 대중국 사업 첫 신호탄으로 SBS(대표이사 이웅모, www.sbs.co.kr)의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테마파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내 신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3일 밝혔다.
핫텍이 중국시장을 겨냥한 이유는 기존 한류 콘텐츠외에도 다양한 신한류 문화상품인 콘텐츠 개발 및 발굴해 중국시장 조기안착에 있다. 그 첫번째로 SBS 인기 드라마 ‘별그대’를 통해 중국내 테마파크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별그대’는 인기와 수익성이 검증된 콘텐츠로 ‘대장금’ ‘겨울연가’를 잇는 한류 대표 콘텐츠로 중국내 성공적인 신사업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 같은 운명과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에는 인기 배우와 트랜디한 패션, 서울 인기 명소등을 소개로한 스토리로 국내에서도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바 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이 비슷한 사회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유사 문화권에 속해 있어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3곳에서 무려 40억뷰를 넘어서며, 드라마 종방 후에도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내 ‘별그대’ 드라마 테마파크사업에는 주인공의 사랑이 발전되는 전과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도민준 집과 천송이 집등을 완벽히 옮 겨놓은 오리지널세트장과 다양한 전시물과 드라마 소품, 의상전시등을 중국 현지에 선보인다.
핫텍은 별그대 테마파크 입장료 수익과 드라마에 나오는 각종 기념품과 화장품, 여행상품등 부가상품 매출과 관련 캐릭터상품 판매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류콘텐츠 기반해 마케팅을 현지에 펼칠 계획이다.
SBS는 핫텍과 CK가 중국내 테마파크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시사업에 포함된 세트 디자인 구축등 SBS에 귀속된 콘텐츠 라이선스를 핫텍과 CK에 부여하며 테마파크사업 운영 노하우 및 자문등을 지원한다.
핫텍 박재희 대표는 “드라마 내용 중 한류를 알리는 서울의 거리문화, 각종 화장품, 패션 의류, 음식등 모든 요소들에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드라마 세트전시장을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과 별그대를 통해 새로운 한류 문화상품 개발 및 한류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류 수출 효과가 6 조 4873 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4 조 6897 억 원 등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총 12 조 5598 억원에 달하고 있어 이번 핫텍의 ‘별그대’ 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중국에 신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핫텍은 이번 별그대 테마파크 진출외에도 중국 콘텐츠 유통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국 최대 모바일 채팅앱 베이징모모정보기술유한회사(모모)와 핫텍 자회사 스포라이브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스포라이브’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한바 있다.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중국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