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내에도 신용카드 한장에 OTP카드가 일체형으로 된 신용카드가 선보인다.
OTP카드 생산업체인 스마트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판종, www.cardinno.com)은 OTP카드와 신용카드의 기능을 결합한 겸용카드를 국내최초로 IBK기업은행과 BC카드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오늘 17일 상품을 출시한다.
스마트이노베이션의 OTP카드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OTP기능과 신용카드의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결합하여 업계에서는 혁신적 상품이라는 평을 얻고있다.
스마트이노베이션의 김판종 대표는 "신용카드 OTP의 경우, 보안성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국내 금융결제원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고 가장 중요한 OTP 킷값의 관리가 철저한 보안환경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해외업체의 기술에 의존하는 타 업체의 경우, 이 킷값이 해외에 유출될 가능성, 즉 복제될 위험이 항상 존재화기 때문에 이는 언젠가 터질 시한폭탄과 같다"며 "본 업체는 카드형 OTP에 대한 국내 최초 금융결제원 인증뿐만 아니라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자체 기술로 제조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기에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OTP카드를 신용카드에 넣지 못했던 이유로 신용카드 세계 규격인 두께 0.84mm 안에 OTP를 삽입해야 하는 문제점과 OTP 배터리 수명(3년)이 신용카드 유효기간(5년)보다 짧다는 문제점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모든 문제점을 해결한 스마트이노베이션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와 OTP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스마트이노베아션은 IBK와 BC카드의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OTP가 출시되었다.
한편, 스마트이노베이션은 NH농협증권과 IBK기업은행을 포함, 올해 금융권에서 발주된 카드형 OTP제품을 전량 수주한 바 있는 우량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카드에 대한 원천적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추후 사업의 보호를 위해 특허침해시 검중 대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