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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문화

핫텍, 중국 최대 철도여객회사 동가오그룹과 중국 시장 뚫었다!

핫텍, 연 구매액 8조원 중국 최대 철도여객서비스 동가오그룹과 중국 시장 뚫었다!


- 중국 고속철도•일반철도 역사 2,800개에 ‘별그대’ 카페 및 화장품 입점 독점공급 계약!

- 신한류 콘텐츠 부가사업을 집중 육성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및 유통채널 확보!

- 한중FTA 국회 통과, 중국에 자체 브랜드 강화를 통해 O2O시장 유통채널 확보 및 협력강화!

- 안휘성 합비역을 시작으로 주요 역사내 카페 직영점 5개를 시작으로 내년 100개 지점 목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대륙을 향한 신한류 열풍은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K팝에 이어 K뷰티로 시장이 다각화 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시장으로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화장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한중 FTA를 계기로 양국을 하나의 문화시장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핫텍(대표이사 박재희, www.hot-tech.co.kr)은 대중국사업의 일환으로 신한류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국 전체 4,000여개의 철도 역사 중 2,800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동가오(动高)그룹(회장 이효민)과 더케이그룹(대표 이재희, www.kgroup.co.kr)이 함께 철도 역사 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카페 프랜차이징 사업과 한국 화장품 입점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가오(动高)그룹은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고속철도•일반철도의 종합여객서비스는 물론 철도 관련 물류와 철도역사 운영 및 관리, 그리고 광고 등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의 철도서비스 기업이다. 하루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동가오그룹 철도서비스의 연간 구매액이 약8조원에 이르지만 지금까지 한국식품 유통은 전무한 상태였다. 

핫텍은 동가오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도시 철도 역사 내에 ‘별그대’ 카페 직영점을 5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00 이상의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역사내 한국관에는 200가지의 화장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동가오그룹은 최근 온라인 유통망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2억명이 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판매에도 진출하는 등 O2O((online to offline)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가고 있어 이번 핫텍과 더케이그룹의 독점 계약을 통한 매출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핫텍의 대중국 사업은 3가지 특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한류콘텐츠를 통한 수익사업 확보에 있다. 지난 10월 계약한 SBS 인기 드라마 ‘별그대’와 같은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두 번째는 한류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있다. ‘별그대’ 를 통한 테마파크, 카페, 화장품 등으로 확장해 향후 자체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세 번째는 중국내 유통판매채널을 지속 확보해 단기간 내 안정적인 매출 달성에 있다. 이를 위해 동가오그룹 철도역사 2,800여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핫텍 박재희 대표이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핫텍은 초기부터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전역에 판매할 수 있는 독점 유통망을 확보했고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과 한류 문화콘텐츠 및 상품 등을 발굴해 중국 수출과 현지 매출비중을 높여 핫텍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핫텍은 신한류 콘텐츠를 통한 대중국 사업 첫 신호탄으로 SBS(대표이사 이웅모, www.sbs.co.kr)의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테마파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내 신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핫텍은 중국 최대 철도여객서비스 기업인 동가오그룹과 계약을 통해 중국 철도 역사 2,800개에 ‘별그대’ 카페 및 한국 화장품 입점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좌측부터 핫텍 박재희 대표이사, 동가오 그룹 이효민 회장, 더케이그룹 이재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