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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제품소식

애플 아이폰7, 이어폰잭-홈버튼제거. 혁신보다 안정성 강화(방수기능, 에어팟제공)

드디어 애플의 신형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공개되었다. 이미 유출된 사진과 기능 대부분 일치했다.

신형이지만 신형 아닌듯한 신형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있는 듯 없는 듯한 기능들이 많다.


더욱 강력해진 A10 퓨전 프로세서 장착

아이폰7에는 전작인 A9 프로세서 보다 약 40%이상 빨라진 A10 프로세서가 장착되었다. 소비전력도 1/5정도로 줄여 2시간 가량 더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홈버튼 사라진듯 아닌듯 홈버튼 제공!

애플 아이폰의 상징인 홈버튼. 그 동안 다양한 추측과 소문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분명 홈버튼이 존재한다. 하지만 홈버튼은 더 이상 눌러지지는 않는다. 탭틱엔진을 장착해 홈버튼에 장착.

외형은 기존 아이폰6과 비슷한 구조다. 안테나 선이 없어져서 후면부가 매끈해진 느낌.

아이폰7은 새로운 블랙색상(블랙과 제트블랙)이 추가되있고 그 외에 로즈골드, 실버, 골드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라진 헤드폰잭, 그리고 무선 이어폰 '에어팟'공개

아이폰7의 또 다른 특징은 무선 이어폰을 이용해야 되다는 것이다. 애플의 야심차게 준비한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이용해야 된다. 기존 헤드폰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라이트닝 젠더를 구입해 사용해야 된다.



드디어 생활방수 지원

요즘 갤럭시 노트7의 방수기능은 정말 부럽고 탁월한 기능이다. 드디어 애플도 생활방수를 공식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7 보다는 한 단계 낮은 IP67등급 이지만 그 동안 아이폰 침수로 맘고생 한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운동중에 땀이나거나 갑자기 비가 내릴때 사용해도 될 정도니 안심이다.



광학 2배줌, 향상된 듀얼 카메라 장착

아이폰7플러스는 후면에 카메라가 2개 장착되어 있다. 듀얼카메라는 각각 28m, 56mm로 화각을 달리 잡을 수 있다. 이전보다 더 선명해졌고 이미지처리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 아이폰7은 조리개값 F1.8.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 내장. 동영상 촬영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도 더 안정적으로 제공된다. 고화질 촬영으로 아이폰7의 용량은 모두 3가지로 판매된다. 32GB, 128GB, 256GB. 그리고 드디어 16GB 모델은 사라졌다. 



9월 16일 출시, 한국은 역시 1차 출시 국가 제외

9월부터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의 예약을 받고 있으나 정착 한국은 1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