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기술소식/클라우드(CCN)

국내최초 클라우드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연합군이 떴다!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가상화 시장이 폭발적인 급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목 받으면서 ‘스토리지 가상화(Storage Virtualization)’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CDN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국내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개발사인 매크로임팩트(대표 이장선 www.macroimpact.com)와 ‘클라우드 스토리지’(Cloud Storage) 공동개발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클루넷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네트워크 가상화 서비스인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매크로임팩트는 클러스터 파일시스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등을 IPTV 사업자 및 기상청, 정부종합전산센터등에 솔루션을 공급할 만큼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클루넷 관계자는“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기존 스토리지 방식인 NAS(Network Attached Storage), DAS(Direct Attached Storage), SAN(Storage Area Network)들과 비교해 고가의 스토리지 전용장비들을 이용하지 않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일반서버등 기존 장비들을 재활용, SAN과 유사한 확장성, 편의성, 유연성을 발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매크로임팩트 이장선 사장(좌)과 클루넷 강찬룡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고가의 스토리지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필요한 용량만큼 임대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기술을 이용해 여러 곳에 분산된 서버를 저장장치로 사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였으며 별도의 백업장비 및 솔루션이 없어도 되므로 투자용을 1/10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클루넷 강찬룡 대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야 말로 각 기업의 수 많은 데이터와 복잡한 스토리지 장비를 통합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CCN서비스와 함께 결합,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크로임팩트 이장선 대표는“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기존 스토리지 서버들을 재활용할 수 있는 그린IT기술로 기업의 비용절감은 물론 자원의 통합관리 및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클루넷과 매크로임팩트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해 양사의 고유 기술인 네트워크 전송기술과 스토리지 저장 기술을 활용, 3개월내 시장출시를 목적으로 공동개발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클루넷은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3단계인 CPU가상화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을 잡고 있다.
 



좌측부터 매크로임팩트 이규탁 이사, 장녹준 상무, 오상규 소장, 이장선 사장, 클루넷 강찬룡 사장, 서준호 연구소장, 처석기 부장, 황승익 이사가 업무 조인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