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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제품소식

LG G6, 스마트폰 성능의 파편화로 구매 어려워

LG의 최신 스마트폰 G6가 MWC 2017에서 멋진 디자인으로 공개되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스펙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기대를 모은 성능과 기능등이 생각 보다 너무나 달라지고 있어 G6를 기다려온

사용자들이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예약 구매도 힘들 듯..... 

문제의 핵심은 G6 스마트폰의 과도한 파편화다!


개인적으로 무선 충전을 잘 이용중인데...G6의 경우를 살펴보자


문제점1. 무선충전을 이용하려면 미국에서 출시된 제품을 구입해야 된다는 점!(정작 글로벌 버전은 전무)


문제점2. 음악을 즐겨 이용하는데 쿼드DAC 기능이 필요하면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하하는 점!


문제점3. 64GB(UFS2.0)버전이 필요하면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할 것!


문제점4. 위의 무선충전, 쿼드DAC, 64GB기능등이 내장된 각가의 스마트폰을 한 곳에서 구입할 곳은 전무!


LG가 이번만큼은 큰 고민으로 스마트폰 출시를 기대했는데, 위의 성능을 모두 사용하려면

삼성과 애플 매장으로 가라는 건지...의문이 든다. 

설마 G6 프로 버전이라도 준비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우리 LG전자가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이미 휴대폰 사업은 포기하는 건지...참....


혹시나 최종 확정된 정확한 스펙이 나올때에는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나오길 기대하며.....




[참고자료]

http://bgr.com/2017/02/28/lg-g6-wireless-charging-sto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