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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셀레 SMP Extre 자전거 안장

자전거를 타면서 장거리를 달리다 보면 자전거의 기본 안장 문제로 엉덩이가 아플때가 있다. 단거리의 경우는 불편한 점을 크게 모르겠지만 70K이상을 달리다 보면 엉덩이가 아파 안장이 무서워? 질 때가 있다.

그리서 대부분 자전거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안장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주말마다 65km 이상을 달리고 있어 과감히 안장 교체~~

기존에는 약간 딱딱한 감이 있었으나 셀레의 SMP Extre는 쿠션감이 있으면서 엉덩이가 편안하다. 기존 미니벨로 다혼 P24에서도 역시 동일 안장을 사용했는데...역시 내 엉덩이에는 셀레가 딱 인 듯....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셀레 SMP는 벌크 상태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사진이 포장된 전부다. 원래 박스가 없이
이렇게 수입된다고 함. 뭐 나름 가격이 저렴해서 용서가 되는 부분이다. 좀 고가의 안장은 포장부터 다르긴 하다^^;
기존에는 파랑색 안장에서 블랙으로~~~



딱딱한 타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안 맞겠지만 약간의 쿠션감이 있는 안장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셀레 SMP 로고와 함께 Extre로고가 양옆에~~



안장의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단, 기존에 안장가방의 경우 약간 장착이 불가했다. 좀 구조가 달라 설치 고민을 해 봐야 겠다. 뒷부분에 고정이 힘들다. 기본 마벨 안장은 그냥 뒷부분에 설치가 가능했는데....셀레는 좀 구조가 다르다. 구입시 참고 바람.


약간 촌스럽긴 하지만 셀레의 SMP로고가 뒷에 떡 하니~~~부착되어 있다.


자전거 구입 후 안장이 불편하면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품중 하나다. 안장이 편해야 자전거 타는 맛을 오랬동안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안장은 기본, 그립, 핸들바, 싯포스트등등 생각만 하면 교체할 부품들이 많겠지만....

일단은 대부분은 업글을 마친 상태라...이젠 달리는 일만 남았다.

요즘 자전거 전용 도로에 자전거들이 너무 많아 달리는 기분을 느끼기 쉽지 않다. 사고도 많이 나고....

모두들 안전 라이딩,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