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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에일리언웨어 X51 업그레이드 사용기

회사나 집이나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데스크탑PC를 사용안하게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 노트북은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세컨PC를 또?준비했다. 보통 조립PC는 개성을 찾기가 힘들다 보니, PC 케이스 좀 특이한거 찾다가 대부문 거기서 거기..ㅠ 그리고 점점 조립하기도 귀찮아지고 ㅎㅎㅎ

그래서 아마존을 열심히 검색한 결과, 베어본PC들이 눈에 들어왔다.

케이스와 메인보드, 전원부 일체형으로 디자인도 좋고, 크기도 작아 공간활용도가 우수할 듯....^^


델, 게이밍 미니PC '에일리언웨어' 알파 업글 사용기

구입제품명 : 델 에일리언웨어 X51 R2(인텔 4세대 코어 하스웰 지원) 

 

본체를 구입했으니 이젠 집에 업글 후 남아있는 부품을 찾아보자!

HDD, SSD, 메모리, CPU, VGA 구형들이지만 여분? 비상용으로 처분을 안하고 가지고 있던 것들^^


에일리언웨어 라인업은 델에서 인수한 게임PC로 에일리언웨어 특유의 튜닝이 된 PC다.

케이스에서 볼 수 있듯이 외계인 모양의 얼굴과 본체 외부에 있는 LED 색상을 맘컷 변경시킬 수 있다. 


베어본PC라 일반 PC에 비해 크기가 작아 확장성에 걱정할 수 있으나 에일리언웨어 X51은 거의 모든 부문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애플 맥미니를 사용하면서 GPU성능이 너무 부족해서 답답한적이 있다. 에일리언웨어 X51은 베어본 스타일이면서 소소한 업드레이드가 가능해 좋다.

CPU, 메모리, SSD, 무선랜, GPU, 전원부까지 거의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


에일리언웨어 X51 R2

일단 집에 있는 부품은 CPU I7 2600K, 메모리 DDR3 8GB, SSD 트랜센트, VGA 750이 있다.

에일리언웨어의 단점은 SATA2지원이라 약간 부족하지만 뭐 구형 CPU지원을 생각하면 충분한 성능.

에일리언웨어 X51의 특이한 점은 케이스에 장착된 LED를 자유롭게 색상을 변경할 수 있도 있으며,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연동시켜 색상에 따라 프로그램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이메일이 도착하면 블루 색상으로 등등..이 기능은 뭐 거의 사용할일은 없을 듯....ㅎㅎㅎ 


좀 더 사용해보고 조만간 하스웰 CPU와 1060 미니, 무선랜을 교체할 생각이다.

그러면 몇년은 더 사용가능할 듯 싶다.


[장점]

디자인이 우수하다.

생각보다 확장성 우수하다

조용하다


[단점]

지금은 단종되어 직구외에는 구하기 힘들다.



델, 게이밍PC 에일리언웨어 X51


베어본PC 에일리언웨어 X51


LED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튜닝이 가능하다.



에일리언웨어 X51 R2의 뒷면.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확장성이 우수한 편이다. 

최신 X51 R3는 외장전용 그래픽가속기 연결 포트가 있으나 X51 R2는 내부 그래픽카드 교체가 가능하니..

R2버전으로 충분할 듯. 하다.


측면 커버를 열면 내부가 보인다. 냉각팬 부문의 CPU, 옆에 ODD, 아랫부문이 그래픽카드 슬롯.


그래픽카드 제거.


그래픽카드는 레퍼런스카드나 미니버전이면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일단 집에서 굴러다니는 구형 엔비디아 750 장착! ㅎㅎㅎ


CPU는 일단 구형 i7 2600K 장착 ㅎㅎㅎ


이상없이 부팅완료^^ 생각보다 조용하고 빠르다~


벽돌크기의 전원어댑더. 베어본PC나 미니PC들은 대부분 외장 어댑터로 전원공급 제공.

마우스와 크기를 비교해도 엄청 크다. (330W지원)


기존에 사용중인 에일리언웨어 알파와 에일리언웨어 X51 크기 비교


기존에 사용중인 에일리언웨어 알파와 에일리언웨어 X51 외계인 얼굴이 묘한 분위기 연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