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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개성있는 노트북 가방, 바이오(VAIO) 숄더백

1년간 사용하던 블랙 노트북 가방을 접고, 새롭게 변신?하고자 노트북 가방을 하나 구입했다. 이번에는 좀 다른 메이커를 사용해 볼까 하다가 역시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다 보니....바이오 노트북 가방이 눈에...쏘옥~~~

나는 노트북 가방의 기준은 첫번째 튼튼한지..내구성등을 먼저 본다...두번째는 칼라...온리..블랙...하지만 지금은 키위색이 좋다..솔직히 지갑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연두색인 키위색이 좀 많은 편이라...
지금까지의 노트북 가방은 대부분 가죽 재질이 었으나 이번에는 직물 분위기로....


노트북 가방은 구입하기 참 힘들다. 크기도 그렇고..옷에 잘 맞는지도 그렇고..용도가 다양하다 보니..늘 고민의 대상이다. 그러나 노트북을 교체하면서 기존 바이오 TZ37을 사용하다보니...좀 더 작은 11인치 가방을 들고 다녔다. 그러나 에이서 타임라인을 3810TZG로 변신.....13인치 들어갈 노트북 가방이 필요했다. 바이오 숄더백은 13인치는 물론 14인치까지 수납할 수 있다.
정편에 2개의 주머니가 있어 수첩이나 PMP, PSP등을 수납할 수 있어 좋다. 또는 각종 케이블. 어댑터도 넉넉히 수납이 가능하다.


바이오 노트북 가방임을 알려주는 유일한 브랜드........물론 내피에도 모두 바이오, 소니 로고가 있긴 하지만...외부에서는 이거 하나로 브랜드 확인^^;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바이오 숄더백은 색상도 튀지만 무었보다 튼튼하다. 때가 어느정도 탈지는 올겨울 지나봐야 알 수 있을 듯....외관이 물이나 때가 잘 안타는 재질이라....


뒤에는 큰 크기의 주머니....노트나 책등을 수납하기 좋다. 필자는 책을 주로 휴대한다. 넣고 꺼내기 참 편리하다.
지퍼형 보다는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더 선호한다.


측면에는 부피를 늘릴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아마도 카메라 가방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칸막이된 내피를 장착해 주면 70-200 2개는 충분히 수납이 가능할 듯 하다.


13인치 에이서 울트라씬 노트북인 3810TZG를 수납한 사진이다....넉넉하다...144인치까지는 충분히 수납가능..
그리고 2~3개의 칸막이로 노트, 책등을 충분히 수납하고도 두께는 두껍지 않아 좋다. 길이가 길어서...많이 수납이 가능하다.


13인치 노트북과 크기 비교, 14인치 수납가능...


늘 휴대하고 다니는 M480 미라지와 머니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