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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기술소식/클라우드(CCN)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클라우드 10대 뉴스 발표


2009년 IT업계에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다. 특히 올 결산 및 내년도 사업전망에 핵심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로‘클라우드컴퓨팅’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들은 자원의 효율은 높이면서 원가는 절감시키고 ‘그린(Green)IT’ 구현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해법을 찾았고, 올해 기업들이 투자한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비즈니스모델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나섰다.

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KOSDAQ 067130,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소속 : 방송통신위원회 이하 KCSA)로부터 2009년 ‘클라우드 10대 뉴스’에 선정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클루넷은 KCSA로부터 올해 클라우드 전송기술인 CCN과 클라우드 저장기술인 CCS, 대한민국인터넷대상(특별상)수상등 공로를 인정받아 ‘클라우드 10대뉴스’에 선정되었다.
네트워크 업계 관계자는 “국내 벤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치열한 클라우드시장에서 비즈니스모델을 자생적으로 만들고 이를 상용화해 성공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며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로 클라우드기술의 대중화가 성큼 다가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CSA가 뽑은 2009년 클라우드 10대 뉴스 첫 번째에는 클라우드의 미래와 토종 클라우드 기술이 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가트너 2010년 전략기술에 클라우드컴퓨팅 선정을 1위로 선정했다.
다음으로는 IDC 클라우드 서비스 전망 보고서 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해마다 26% 성장 전망’을 꼽았다. 3위에는 토종 클라우드 벤처기업인 클루넷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스토리지(CSS) 상용 서비스 개시 및 대중화 선도를 꼽았다. 개념만 있던 클라우드 시장에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육성해
업계 최초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차세대 스토리지 서비스인 ‘CSS’(Cloud Storage Service)를 지난 10월에 발표하고 오픈 한 달여 만에 500TB 상용화에 성공, 클라우드 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했다.
4위에는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 서비스 ‘빅3’ 클라우드 사업 본격 추진을 선정, 5위에는‘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 계획 마련’을 선정했다. 6위에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케이블방송 서비스용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첫선을 선정했다. 7위는  클라우드 기술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KCSA의 노력의 결실인 ‘The Clouds 2009’와 ‘Cloud Camp Seoul’개최, 8위는 클라우드 토종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대한민국인터넷대상(클루넷, 특별상 수상)선정으로 치열한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토종기업으로는 최초로 전송기술(CCN)에 이은 저장기술인 클라우드스토리지(CSS)기술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 외 9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보안체계 마련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부각 시킨 MS 사이드킥, 법정 소송과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사업자 단체 출범 및 본격적인 활동 전개를 선정했다.

클루넷 클라우드사업본부(구 CDN사업본부) 황승익 이사는 “클라우드는 더 이상 뜬구름이 아닌 기업의 확실한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공공부분 및 시범사업등의 참여로 대중화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명 : 클루넷이 클라우드 발전의 공로를 인정, 클라우드서비스협회(KCSA)선정 클라우드 10대 뉴스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어설명]
CSS(Cloud Storage Service)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스토리지 장비를 논리적인 하나의 스토리지로 구성해 고객이 요구할 때 마다 하드디스크 공간을 용량별로 할당해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요 기술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의 내장 스토리지들을 하나로 묶는 대용량 분산파일시스템 기술을 이용한다. 장점으로는 여러 개의 동일 콘텐츠가 업로드 되더라도 하나의 파일만 존재, 회선 및 스토리지의 이중화 구조를 통해 안정성 확보, 회선 장애시 우회경로를 통해 무정지 서비스 구현, 물리적인 스토리지 장애를 대비, 이중구조 설계로 콘텐츠의 안전 및 서비스의 연속성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