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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누구나 하는 자전거 GPS연동 사용기(프로그램 포함)

최근 긴 겨울?을 뒤로하고 서서히 날씨가 풀리고 있다. 아직은 춥기는 하지만...주말에 자전거로 한강을 나가보니..개나리가 반쯤은 피어있었다. 다음주에는 활짝 피어있기를 바라며....

그 동안 자전거로 운동하면서 서울지도에서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잘 확인 못했는데...간단한 방법으로 셋팅완료.

휴대폰, 스마트폰의 GPS이용.....공짜로 모든 기능을 완벽히 이용할 수 있다. 활용을 잘 안했는데...처음 가는 길은 한번씩 자료를 만들어 주면 이동거리등을 DB로 만들 수 있어 좋다. 또한 자신이 이동 경로를 분석할 수 도 있고...

준비물 : GPS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 스마트폰(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이용함)
            구글어스(공짜), GPS 로그 분석프로그램(PC, PDA용 GPS Cycle computer Ver 3.98) 


서대문 홍제동(홍제천) ----> 옥수역까지 이동


구글어스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GPS로그 데이터를 불러오면 된다. 구글어스를 실행하고 불러오기 하면 GPS데이터, 로그 엑셀데이터, 그리고 가장 중요한 KML파일이 보인다. 원래 표준화된 파일이라 쉽게 찾을 수 있음
그러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파랑색으로 이동거리가 자동으로 그려진다.

이번에 사용된 GPS Cycle Computer 은 용량도 적고 직관적인 ui이로 자전거용으로 딱 좋다. 로그 데이터도 지도상에서 바로 보여주고 pc와 연동이 가능해 편리하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에서 처럼 플레이 버튼만 눌러주면 gps연동해 자동으로 이동거리를 기록한다.


전용 프로그램 다운로드

지난주에 자전거로 이동한 샘플데이터(gps 연동한 kml 파일) 

자전거로 출발전 실행만 시켜주고 집에 도착해서 정지만 시켜주면 그 동안의 이동거리가 날짜별로 kml파일이 기록된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은 공짜 이므로 얼마든지 활동해 보길.......자전거 운동의 재미가 더해진다~~


사진의 gps프로그램은 비주얼하긴 한데...gps로그 데이커 관리가 좀 안되고 단지 이쁘기만 하다. 보여주는 용도면 딱 좋은데...gps 로그 데이터 관리는...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