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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문화

100만원이 넘는 만만치 않은 자전거(MTB)용품들

운동하려고 자전거를 업글하고 나니...여기에 걸맞는? 주변기기를 하나둘씩 구입하다보니..이건 자전거 값에 육박할 듯 하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긴 하지만...초기 투자비가 좀 넘 많이 든다.
고글, 헬멧, 페달, 라이트, 져지등등 필수 아이템이긴 하지만 서도....비싼감이 든다.
금액만 거의 100만원에 육박한다는.....^^; 자전거는 내가 생각하는 비싼 운동 중 하나다. 골프 보다 비싼 운동이다.



에코이 변색고글, 주야간 참으로 눈이 편안하고 특히 밤에 잘 보인다는....^^ 하나로 되어 있어 야간에 따로 렌즈를 교체할 필요없어 편리하다. 그냥 착용하면 눈이 편안하다. 가격이 좀 비싼 것이 흠이지만....만족한다.


두상이 좀 특이하지만....디자인, 착용감이 딱 좋은 지로 헬멧...아트모스 시리즈. 특튼하고 가볍다. 헬멧의 기본에 디자인까지 만족할 만한 장비다.



안장중에 가장 안락한 기분이 드는 스페셜라이즈드 투페팀 130 모델. 전립선 안장으로 장거리 라이딩해도 편안하다. 외관은 하드하게 보이지만 쿠션이나 충격흡수가 잘 된다. 무엇보다 내 엉덩이와 잘 맞아서...좋다.
기존에는 셀레 SMP 시리즈를 사용했었다.


난 평페달이 딱 좋다. 클릭은 왼지 자빠링 하면.....^^; 특히 트루바티브 페달은 신발을 착용하고 발을 붙여주면 자동으로 신발에 박히는 느낌이 들어 페달질하기 용이하다. 발의 힘이 그대로 크랭크에 전달 되는 느낌..
웰고 MG-1 보다 성능 우수하다. 부드럽고 강하다.


속도계는 이젠 거의 필수 품이다. 달리는 거리, 속도등으로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다. 요즘은 스카트폰으로 GPS를 주로 사용해서...속도계는 거의 기계로만....사용한다는....^^ 무선 방식이라 편리하긴 하다. 고압선에 대한 영향도 별로 안 받아서..켓아이 제품을 선호한다.


자전거 전용 옷은 참으로 선택하기 쉽지 않다. 패션이라고 봐야 되는데...색상 맞추기 놀이도 피곤하고...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자전거와 맞춰주면....딱 좋긴한데...역시 피곤하다. 그 시간에 운동을 더 했으면
생각하나...역시나 옷을 고르고 있다는.....개인적으로 디스커버리 06, 07년도 옷이 가장 이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