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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제품소식

한국닌텐도, 불법복제 게임들 Wii자체코드 및 법적으로 대응

닌텐도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인 Wii가 드디어 오는 26일 국내 첫 출시된다.
14일 국내 공식 Wii 발표회에서 새로운 CF모델로 결정된 영화배우 원빈이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깜짝쇼를 연출했다. 이날 발표회장에 참석한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아래와 같은 질문에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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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국내외 닌텐도게임의 불법복제에 대한 방지 대책은?
A1“현재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기술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보안을 뚫고 다른 방법이 나오고 있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복제가 어떤 결과를 주는지도 법적인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에 출시되는 Wii는 '자체코드' 라는 지역코드를 내장해 국내 정발게임만 작동된다.

Q1. 한국닌텐도는 연예인 모델을 지속적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원빈을 Wii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A1. “원빈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닌텐도의 홍보 광고 전략은 단순하다. 언제든지 게임에 관심 없는 학생이나 여성, 노인등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것”, “이 부분을 광고로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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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Wii의 국내보급 대수는?
A1. 수치보다는 국내 가정에서 손쉽게 Wii를 사용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혼자 즐기는 Wii가 아닌 함께 즐기는 가정이 늘어났으면 한다.

Q1.온라인 게임 시장과의 경쟁은?
A1. 게임의 장르별로 고유의 매력이 있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한국시장이 Wii출시로 더욱 확대도었으면 한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닌텐도의 독창성에 대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속에서 가치를 재발견 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새로운 독창성을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고 전했다.


 Wii 본체가격은 220000원.
동시발매 타이틀은 <레이맨 엽기토끼 2>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 <피파 08> <엘레비츠> <남코 뮤지엄 리믹스> <스윙골프 팡야 2nd 샷!> <처음 만나는 Wii> <Wii 스포츠>까지 총 8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