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세계최초로 듀얼코어 테그라2를 장착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를 공식 발표했다. LG전자의 대 반격이 예상된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1㎓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2X(국내모델명LG-SU660, 해외모델명 LG-P990)'를 내년 1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며, 내달 1월6~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도 출품예정.
옵티머스 2X는 기존 스마트폰 시리즈인 '옵티머스'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장착을 의미하는 '2X'를 붙여 명명, 또는 '시즌2'의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 4인치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버전(프로요) 버전으로 출시, 2.3버전(진저브레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지원. 풀HD 영상녹화, '미러링 HDMI'로 HDMI장착된 디스플레이 장치로 즉시 재생가능, TV 화면으로 영상통화도 가능, 3D(3차원입체영상) TV와 연결하면 3D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자이로스코프 센서 내장, 기타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h(밀리암페어) 배터리 등을 갖췄다.
거의 일반 넷북사양 보다도 우수한 스펙을 보인다.
갤럭시S C110 허밍버드, HTC는 퀄컴 스냅드래곤, LG는 테그라2 ...시간이 좀 지나면 HTC에서도 동급의 모델이 바로 출시가 될 듯 한데...경쟁구도가 어떨지....
[자료출처] http://www.androidcentral.com/lg-officially-announces-tegra-2-dual-core-optimus-2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