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잘 사용하던 소니에릭슨의 X1의 문제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최근 TV광고도 많이 하는 듯...하는 디파이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디파이(DEFY)’는 국내에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방수, 방진 등 생활 속 다양한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필자는 MTB 자전거를 주로 많이 타고 다녀서 아웃도어 스포츠가 활용성도 중요해서...특히 GPS 내장으로 운동거리, 속도등등을 분석하기 딱 좋았다. 기본기능으로는 500만화소 카메라, LED 플래쉬, DLNA, 블루투스, 2GB 내장 메모리 및 8GB 외장 메모리 기본 제공...
핸드폰,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주변 용품들이 너무~~너무 비싼데...디파이는 이런 부분이 전혀~ 필요가 없다.
고릴라 글래스는 왼만한 충격에는 상처에 강하고, 본체 외관은 상처가 잘 안나는 재질로 되어 있다. 특히 지저분해질 경우는 그냥 흐르는 물에 쓱쓱 잘...^^
3.7인치 FWVGA(480*854) 디스플레이를 탑재, 전면에 손상에 강한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 액정보호필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잔상처도 거의 나질 않는다. 휴대폰 액정주변 여백을 최소화 해 3.7인치 화면임에도 작지만 왼지 작아보이지 안는 느낌...그러나 한손에 속 들어오는 그립감..
사용한 제품은 화이트가 가미된 제품이다. 원래,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나 화이트가 왼지 임팩트가 있고 개성이 강해보여서...
박스에서 꺼낸 디파이의 액정에 단순 보호필름이지만 제품의 각 버튼 및 단자들의 용도 및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 메뉴얼은 별 필요없을 정도 였다. 핵심만 잘 정리되어서 이거 하나만 봐도...손 쉽게 작동 시킬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앞전에 사용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의 경우는 미니 USB 표준 단자를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충전 및 싱크가 가능했으나..모토로라를 처음 접하는 경우는 좀 낮선 느낌이 든다..젠더가 하나 있어야..될 듯...
모토로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사용자 환경(UI) ‘모토블러’가 첫 적용된 제품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한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라이브 위젯(Live Widget)’을 이용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킹(Happenings)’ 문자 메시지와 SNS 쪽지, 이메일 등을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통합메시지(Messages)’ 미국의 경우는 휴대폰 위치 찾기 및 원격 데이터 삭제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는데...SKT는.^^;
이 사진을 잘 보시길...그냥 책상위에 있는 사진이 아니다.....물속에 있는 사진이다. 디파이를 구입하고 제일 먼저 한 테스트...욕조에 담거 보기....진짜 물속에 빠져도 전혀~~문제 없이 잘 작동된다.. 신기하기까지...하다..
기본 프로그램들도 쓸만 하지만...기본 어플들인 장 사용안하는 앱들을 제거하고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셋팅을 시작했다.
런메이트(Runmate)`, `바이크메이트(Bikemate)`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디파이에 기본 내장된 무선 홈 네트워크 DLNA 은 TV와 PC,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 360 등과 연결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DLNA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스마트폰 디파이에는 어떨지...
새로운 런처 앱을 설치하고 기타 최적화를 하고 아니...갤럭시S 보다 빨라 졌다는...지금은 아주 속도가 향상되었다. 터치, 멀티터치 오동작 없이 잘 작동된다.
모토로라 디파이는 충전잭이 달라 충전을 못할 경우를 위해 제품내에 24핀 표준 충전 크래들을 제공해 준다. 그래서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의외로 위급 상황에서 편리하다는....^^
정점 : 방수, 방진, 충격에 강하다. 자전거 타는 분들에게 강추..땀에 강하기 때문에...그리고 본체가 가볍다!
(런메이트(Runmate)`, `바이크메이트(Bikemate)` 등의 애플리케이션 기본 탑재)
단점 : 안드로이드 2.1 / 곧 2.2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라고 하니..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최근 욕실에서 목욕을 하면 디파이를 사용했는데...너무너무 편리하다.
목욕하면서 음악감상도 가능하고, 욕조에 빠져고 아주~잘 작동된다.
다음에는 찜질방에도 가 봐야 되겠다.
기존에 사용하던 엑스페리아의 경우는 자전거를 많이 타는 바람에 땀이 스마트폰으로 들어가 내부가 부식이되고.키보드가 안눌러 지는등 잔 고장이 많았다. 그러나 디파이는 땀은 물론 물속에서도 작동이 되기에...너무 좋다.
산악자전거의 경우도 디파이가 충격에 강해서 떨어져도, 비오는 날에 자전거를 타도....눈속에서도...스키나 보드를 탈때도...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