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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소니에릭슨, 명함크기의 엑스페리아 X10mini(미니) 사용기 1탄

소니에릭슨 X1에 매료되어 두번째 소니에릭슨 스마트폰...X10mini..작고 아담해서..휴대하기 참 좋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액정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x10mini는 용도에 딱 맞는 크기에,,,가벼운 무게로...휴대가 용이하다.
역시 글로벌 하게 판매된 제품이라..디자인 상을 받아..생각보다 외형은 이쁘고, 아담하다. 특히 색상이 마음에 든다는...

외형 제품박스 부터 국내 제품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엑스페리아 X10mini 크기도 작지만...박스 역시 작다..구입한 금액에 비하면..박스가 상당히..작다는..생각..하지만 내부에는 필요한 부품들이 가득?

원래 개인적으로 원색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지만...이 붉은색...강하게 땡기는데..박스 색상도..레드라서....
SKT, 2.6인치, 터치스크린, 25.6만 TFT LCD, QVGA, 3G, 스마트폰, 600MHz CPU, 안드로이드2.1, GPS, 블루투스, 500만화소, MP3, 외장메모리, 파일뷰어, Wi-Fi, 3.5mm 정도..


SKT에서 출시기념으로 판매되는 특별패키지....구성물이 해외에 판매되는 모델과 다르다. 8GB메모리 기본 장착..
그리고 바디 커버가 기본 포함해서 모두 3가지...판매시 박스에...블랙과 화이트로 구분되는데...화이트가 나름 이쁘다. 핑크, 레드, 화이트 커버로 레드 커버가 가장 강렬하고 이쁘다...물론 개인적인 생각...블랙은 이젠 너무..질리는 색상이다.

해외에서는 소니에릭슨 디자인 및 평가가 좋은 편인듯....국내에 출시된 X10은 거의 존재감이 없었는데....X10mini는 나름 평가가 좋은 듯 하다. 성능이나 기타 지원사항이 아직까지는 좋다는 생각이다.


얼마전에 구입한 모토로라 디파이와 크기 비교,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 물론 디파이도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이다. 엑스페리아 X10mini 블랙과 레드..잘 어울린다...크기가 진짜 명함크기다...주머니에 쏙~~


엑스페리아 X10mini의 레드색상이 참..좋다. 옆에 있는 디파이 역시 화이트 모델이라..강력한 느낌이 들지만..역시 레드에는 비교가 안되는 듯 하다.


엑스페리아 x10mini가 작아 보인다...귤이 큰 것이 아닌...원래 엑스페리아가 작다. 한 손으로 통화하면 아마 전화기가 보이지 않을 크기다. 손바닥에 속 들어가는 크기...


바디 커버를 열면 스마트폰의 내부가 보인다. 기존 8GB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고, USIM 슬롯이 있다. 커버는 작은 홈이 있어 손쉽게 오픈할 수 있다. 그래서 케이스 커버를 교체하기도 용이하다.


소니에릭슨 x10mini 화이트 모델에 기본 제공되는 케이스 커버..좌측부터 화이트(기본), 핑크, 레드가 제공된다.
구입 하시는 분들에게 화이트 모델 권장한다..블랙 보다는 화이트와 레드가 이쁘다.


해외 발매된 제품과 또 다른 구성품은 바로 이어폰, 하이파이 고급형 리모콘 내장된 이어폰이 제공된다. 생각 보다
음질이 좋다..고급형이긴 한 듯....


기존에 1년 넘게 사용해온 엑스페리아 X1과 X10mini 크기 비교.


1차 사용기는 박스 개봉기 정도로..마친다. 2차 사용기에는 엑스페리아에 쓸만한 안드로이드 앱들을 소개한다.
크기가 작지만 유용한 어플들이 많아서...최적화만 시키면 지금 보다 더 빨라 질듯하다. 물론 기본 제품 상태도
소문과 달리...상당히 빠르다. 그리고 기본적인 어플들이 용도에 딱 최적화 되어 있어..음악감상, 문자, 전화, 사진, 인터넷용으로 딱 이다. 안드로이드 OS가 2.1이라 걱정했지만...전혀 지장은 없었다.

장점 : 작고 가볍다. 이쁘다.
        기본 음질이 좋다. 스피커 및 MP3음질 우수
        케이스 커버 여분이 있어 분위기에 맞게 교체가능.


단점 : 작은 만큼 해상도가 낮다.
         멀티터치 미지원. 액정이 작아서 별 필요는...
         배터리 교체불가. 배터리 생각보다 오래가지만..그래도 단점은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