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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다기능 LED 스탠드(DL-70iSH) 사용기!

가전제품이란 전기를 이용하다 보니...일정 세월이 지나면..고장 나기 마련이다. 특히 백열등이나 형광등을 이용하는 조명기기들은 더 그러한 듯...그래서 새롭게 구입한 LED 방식 스탠드..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와서 큰 맘먹고 구입했다. 최근에..이상하게 첨단 제품 보다는 생활가전기기들의 사용기를 자주 올리고 있다는....나이를 들어서 인지..실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이 간다. 담에는 아마도..식기세척기, 냉장고, 세탁기가 될 듯....ㅋㅋㅋ
일단 내방 책상에 연결해 놓고 1주일 가량 사용하면서 느낌점을 나름 정리해 보았다. 


다이아소닉사의 LED스탠드는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데..그 중에..최상위에 있는 모델 DL-70iSH를 구입했다. 박스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 아이폰, 아이팟등을 연결할 수 있는 독 스탠드가 내장된 모델이다. 참고로 나는 안드로이드폰을 주로 사용할 뿐...^^;



DL-70iSH 본체(화이트색상), 전원 어댑터, 아이폰 지지대, 설명서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댑터는 소형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사용 전압에 따라 앞부분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용은 220V 어댑터를 장착하면 된다. 어댑터는 원터치로 분리가 간편하다.

전원 어댑터(220V용)를 연결한 모습
 

LED 스탠드(DL-70iSH)의 모습



DL-70iSH 의 뒷면에는 3개의 단자가 있다(좌측부터 DC 5V- 700mA, 미니 USB, 전원단자)

좌측에는 외부 PMP, MP3, 핸드폰등의 외부 사운드를 연결할 수 있는 라인-인 단자가 있다.  DL-70iSH의 내부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 이야기.


DL-70iSH  정면에는 6개의 터치버튼이 있다. 좌측 첫번째 부터 주의력과 집중력을 위한 수리모드, 언어와 암기력을 위한 독서모드, 그리고..안정감을 주는 휴식, 수면모드..타이머, 전원 버튼이 있다.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장이 거의 없을 듯....

  


처음 전원을 연결하면...전원버튼에 붉은색 LED가 켜진다.

각각의 조명모드에 따라 상태를 알 수 있도록 LED가 작동된다.


본체에는 표준 USB단자가 있어서 외부 USB기기들을 별도 충전기 없이 바로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테스트를 위해 아이패드2를 연결했는데..정품 어댑터를 연결한 것도 동일하게 충전이 된다. 다른 USB 충전기의 경우 충전은 되지만..아이패드에는 충전 표시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다이아소닉 제품은 정품과 동일하게 충전표시도 되고 충전도 잘 된다. 물론 안드로이드폰들도 아주~잘 충전된다.







1주일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종합평이다...설치가 간편하고...생각보다 많이 밝다. LED 방식의 다양한 스탠드가 오픈마켓이 출시되고 있는데...가격도 다양하다. 그러나 LED방식의 스탠드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아직 사용한지 1주일이라....색상이 화이트인데..누렇게 변하는 건 아닌지...전기세는 진짜 절약이 되는지...체크해 봐야겠다. 화이트색상은 솔직히 먼지때문에...덜 지저분하게 보일 듯 해서..화이트색상으로 했다...집에 대부분 블랙인데..먼저 쌓이면..진짜 지저분하다. 물론 애플 제품의 색상에 따라 소위 색깔 맞추기 놀이인 깔 맞추기도 좋긴 하지만....^^;

장점 : LED 조명으로 눈의 피로가 덜 하다.
         애플 제품 및 간편한 USB 충전 기능 내장
         발열이 거의 없다.(기존 형광등 방식의 스탠드는 30분 쓰면..엄청뜨겁다는..)

단점 : 나는 아이폰이 없을 뿐이고...언젠가는 사용하겠지만...독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