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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나의 첫 미니벨로 다혼 MU P24


추석날 어렵게 구입한 미니벨로 다혼 P24입니다.
요즘 특히 고유가로 자전거 출퇴근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저도 동참하고자 미니벨로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요즘 자출을 시도해 보려고 하나...회사가 넘 집에서 멀어서 일단 집근처인 홍제천 자전거 도로에서 한강까지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전문 업체에서 만들어서 야무지고 단단합니다. 상당히 튼튼합니다. 미니벨로의 특성상 폴딩을 자주하는데
상당히 튼튼합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한손으로 들고 계단이나 이동하기 수월합니다. 기존 MTB는 덩치도 크고 운손으로 든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에 속 들어가니 참 편리하더군요.



시리얼번호 찍기 힘드네요^^; 검정색 부분은 안장에 연결된 미니 비상용 펌프, 다혼 MU시리즈에는 비상용 펌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타이어 바람 빠지는 걱정은 없습니다. 아직 집 근처만 라이딩해서 필요성은 모르나 멀리 나가면 꼭 필요한 기능으로 생각합니다.


바퀴부분은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청소나 타이어 교체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내장기어가 내장되 있어 언덕길도 간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기존 MTB보다 저는 더 편하 더 군요. 기어도 언덕올라가는 중에 간편하게 변환 시킬 있어 편안합니다.


다혼 MU P24는 온린 파랑색 색상만 있으며 중앙부분의 곡선처리 예술입니다. 중앙에 볼딩 부분도 상당히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좋습니다.



다혼 P24는 앞부분 보다 뒤가 더 이쁩니다. 흙받이를 제거하면 더 이뻐 보이기는 하지만 옷을 보호하려면 멋 보다는 흙받이가 좋을 듯 합니다. 


기본 안장도 좋으나 장시간 타다 보니 좀 더 안락한? 안장이 좋아 바로 교체했습니다. 안장 넘 비싸 더 군요^^;


야간 라이딩시 필수인 라이트....라이트 역시 가격이 상당 하더 군요. 에너루프 배터리를 사용하니 오래가더군요.
참고로 AAA 배터리 4개 사용됩니다^^


다혼 MU P24 구입시 고려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SRAM....최근 판매되는 제품을 보니 일반 형으로 되어 있어 좀 흔한 모양이라 식상하더군요..원래 다혼의 매력인 SRAM으로 조작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한손으로 모든 것을 제어
할 수 있어 편합니다. 그립은 여유되면 교체할까 합니다....오래 달리면 손이 약간 저려오더군요.
아직 라이딩 요령이 부족해 쉬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쉬엄쉬엄 타면 괸찮을듯.....ㅋㅋㅋ


튼튼한 체인...단 패달은 좀 다혼의 중후함?에 잘 안어울리는 아동틱한 패달....가볍고 접혀서 좋긴 하지만 다혼 하고는 잘 안 어울리듯 합니다..교체 3순위..^^



언덕을 올라가는 중간 중간 내장 기어를 변속하는데..거의 아무런 느낌이 없을 정도로 간편하게 기어 변속이 됩니다. 최대의 장점인 듯 합니다.

다혼 구입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자전거 값이 너무 올라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올라 도 너무 올라가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