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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제품소식

HP, 아이맥을 능가하는 올인원 워크스테이션 Z1 출시

HP가 모처럼 강력한 성능의 올인원PC를 출시했다. 바로 인텔, 엔비디아, LG전자를 주축으로 강력한 성능의 올인원PC를 개발한 것이다. 애플의 27인치 아이맥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내부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만들어졌다. 업그레이드가 참...편리하다. 

HP가 어떻게 보면...기존 경쟁사인 인텔, 엔비디아, LG전자와 함께 손을 잡은 것은 마케팅 트렌드(콜라보)인 듯 하다. 적을 내편으로 만들 줄 아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HP 올인원 워크스테이션 Z1의 특징을 살펴보자! 

첫번째 특징 : 엔비디아(NVIDIA)의 쿼드로 그래픽카드 장착(업그레이드 가능)

두번째 특징 : 인텔의 제온(Xeon) 프로세서 장착

세번째 특징 : LG전자의 27인치 IPS LED 디스플레이 장착(해상도 2,560 X 1,440  애플 아이맥과 동일 제품)


Z1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모두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Z820, Z620, Z420)

위의 3가지 특징과 차별화된 기능은 내부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기 쉽다는 구조, 각도 조절 용이한 스탠드, 3D 출력, 3.5인치 베이 1개, 2.5인치 베이 2개....넉넉한 확장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메모리는 32GB(DDR3), USB 3.0(2개), USB 2.0(4개), 기가비트 이더넷, IEEE 1394, 6-in-1카드 슬롯, IEEE 802.11a/b/g/n무선LAN, 블루투스 3.0+HS, 200만화소 전면 웹캠 장착, 음성입출력.

크기 : 660.4×419.1×584.2mm(폭×깊이×높이). 전원은 400W.

이 정도 스펙과 기능은 충분히 애플의 아이맥을 앞도한다. 개인적으로 애플과 비교한다면...당연히 HP Z1을 선택할 듯 하다. HP가 이번 신제품으로 과거 PC시장과 프린터 시장을 호령했던 과거의 영애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