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조사기관(가트너)에 따르면 2년 안에 개인용 클라우드(Cloud) 서비스가 개인용PC 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바로 급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두고 예측한 전망이다.
개인용 PC를 대체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기업용 클라우드서비스는 이미 각 기업들 마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그 중 대규모 트래픽의 부하분산과 서버확장이 자유로운 클라우드서비스가 출시돼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주)이노그리드(대표 성춘호, www.innogrid.com)는 자사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클라우드잇’을 1년여 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사항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운영노하우를 집약시킨 클라우드잇2.0 서비스(www.cloudit.co.kr)를 오픈했다 고 2일 밝혔다.
클라우드잇2.0은 이노그리드가 1년여 간 상용서비스를 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총 집약시킨 서비스로 기능과 성능, 보안, 안정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클라우드잇2.0은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IaaS)로 지난해 3월 오픈해 1년여 간 운영하면서 크고 작은 고객사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서비스에 반영했다. 또한 그 동안의 운영노하우를 통해 보안과 안정화 측면도 한층 강화 시켰다.
‘클라우드잇’서비스의 강점은 역시 유연성과 즉시성에 있다.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기능을 유연하게 제공하며, 모든 기능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리얼클라우드를 제공 한다.
수 많은 기업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대규모 IT자원의 투자와 운영,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높여나가고 있으나 수요에 대한 예측이 빗나갈 경우는 기업에 막대한 손실과 함께 자체 구축한 IT자원의 낭비등으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클라우드잇2.0은 이런 기업들의 고민이자 위험요소들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간 원하는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가상머신, 가상디스크, 로드밸런스, 오토스켈링등을 트래픽 폭주가 예상될 경우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잇2.0은 사용자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 않아도 서버 과부하 시 자동적으로 신규 서버 생성 및 복제기능을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 “1년여 간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며 준비한 만큼 성능과 안전성에 만족할 것”이라며“급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시장에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포스트 서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잇2.0출시 기념으로 4월 한달 동안 고객들이 충분히 기능과 성능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무료서비스와 기존 호스팅서비스에서 클라우드서비스로 전환 할 수 있는 이전작업도 각각 2주씩 무상 제공한다.
지속적인 클라우드잇의 고도화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클라우드CDN과 클라우드 HPC 서비스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연평균 40%성장하고 있는 빅데이터 시장에도 클라우드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용어정리]
‘클라우드잇’(Cloudit)은?
클라우드잇(Cloudit : IT 자원을 클라우드컴퓨팅화 한다는 의미)은 서버 자원의 가격적인 부담과 번거로운 구매, 설치과정 없이 웹서비스만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를 말한다.‘클라우드잇’을 이용할 경우 단 3분만에 새로운 서버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량이나 트래픽 증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을 하지 않아도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서버등 인프라자원을 자동으로 확장 및 축소 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삭제 버튼을 통해 필요 없는 서버등 네트워크 자원을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할 수 있어 불필요한 컴퓨팅 자원에 낭비되는 시간, 인력, 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