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202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사이버샷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DSC-RX100을 출시한다.
RX100은 손바닥에 속 들어가는 작고 가볍지만 외형은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다. 고해상도의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RX100의 가장 큰 특징은 1.0(13.2mm x 8.8mm) 타입의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 탑재에 있다.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보다 약 4배 이상 크다.
두번째 특징은 조리개값 F1.8 지원과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코팅 렌즈'를 장착했다는 것.
그 외에는 3.6배 광학줌을 지원, 초당 10연사, ISO 25600 지원한다.
RX100은 3인치(122.9만 화소) LCD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어 야외 촬영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수동 모드인 MF Assist, 다양한 사진효과를 제공한다(미니어처, 토이카메라, 컬러추출, 수채화 효과등)
RX100의 출시는 오는 여름인 7월부터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