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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제품소식

푹(pooq) 7월말부터 유료화 전환!

그 동안 공짜로 PC, 스마트폰등에서 지상파방송을 즐겨보던 `푹(pooq)'이 오는 7월말부터는 유료서비스로 전환된다. 지상파콘텐츠연합플랫폼은 푹의30여개 채널 생방송 시청요금을 3,9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라이브, VOD로 무료 시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통사들의 트래픽 과부하등으로 비용부담이 커져 이번에 유료화로 전환하게 되었다는 것.

공중파 방송을 유료로 보기에는 의문을 제기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시청료를 내고 있기 때문인데...이는 KBS에 해당하는 일이라....나머지 방송사들의 수익을 고려해....푹은 월 사용료 3900원, 자동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에는2,900원으로 국내 최저가다. 국내 가입자 300만을 확보한 CJ헬로비전의 동일 서비스인 `티빙(tving)'은 현재 월 5,000원에 유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료화는 좋은데....과연 얼마나 더 화질이나 트래픽이 좋아질지는 의문이다. 지금도 공짜로 이용해서 네트워크가 몰려도 그냥 보긴했으나...유료화 하면 이런 시청자의 불만을 어떻게 해결해 줄지...의문이다.

결국 콘텐츠를 가지고 승부해야 될 듯 하다. 


올림픽 다가오니...유료화군....제발 유료화하면....화면 끊기지나 말아라...공짜니깐 끊겨도 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