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드디어 플래그쉽 윈도폰 루미아 928을 공식 발표했다. 루미아 928은 미국 버라이즌의 요구에 맞게 일부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버라이즈전용으로만 시판된다.
기존 루미아 920의 외형이 곡선이 많았다면 이번 루미아 928은 각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4.5인치 1280 x 768 AMOLED 디스플레이로 변경된 것. 기존 920은 IPS LCD였다. 본체 무게는 161g으로 약간 가벼워졌으며 920의 큰 장점인 장갑 터치도 지원된다.
가장 큰 기대를 한 카메라 부분은 노키아의 퓨어뷰 기술이 들어간 870만화소 센서 탑재, 광학식 손떨림 보정지원, 칼짜이즈 f2.0 제공된다. (기존 920은 똑딱이 디카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논 플래시 이용)
나머지 사용은 기존 루미아 920과 동일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S4, 1GB 램, 32GB 내장 메모리, 2,000mAh 배터리등
판매일정은 오는 5월 16일부터 버라이즌전용 2년 약정만 이용이 가능하다.
루미아 920, 928 볼때마다 이 디자인으로 안드로이드폰 하나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더구나 이번 928은 손떨림방지에 F2.0 칼짜이즈 렌즈라니....카메라성능 만큼은 진짜 욕심 난다.
삼성에서도 광학식카메라 장착된 갤럭시S4를 준비하고 있다니......기다려 볼만하다.
[참고자료] http://press.nokia.com/2013/05/10/introducing-the-nokia-lumia-928-a-new-expression-of-the-worlds-most-innovative-smartph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