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인 펜 E-P3의 후속 카메라가 거의 2년 여만에 출시되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모델명도 펜 E-P5으로 출시.
이번 신제품인 펜 E-P5의 특징은 역시 기존 라인업과 비슷한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외형적인 특징은 전체적인 바디의 금속 질감, 그리고 나사 하나 보이지 않도록 마감등이 특징이다.
성능면에서는 미러리스 최초로 1/8000 초고속 셔터 스피드(기계식), ISO 로우 모드(ISO 100 상당), 터치 디스플레이,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해 SNS에 전용앱에서 아트필터, 포토스토리 등 사진효과를 넣거나 편집이 가능하다.
기존 OM-D 카메라에 적용됐던 5축 손떨림 보정기능을 개선해 E-P5에 탑재, 104만 화소 3인치 틸팅 LCD 장착해 하이앵글, 로우앵글 촬영등이 가능하다.
E-P5는 블랙, 화이트,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제품 크기는 122.3x68.9x37.2mm, 무게는 420g(배터리+메모리 카드포함) 국내 출시시기는 오는 6월말 예정.
[사진출처] http://www.ephotozine.com/article/olympus-pen-lite-e-pl5-review-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