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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LG전자,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오래가는 G2 스마트폰 실사용기

지난달에 잘 사용하던 아이폰5를 iOS7 GM버전으로 업글하고 2주정도 사용하다가 갑자기 벽돌이 되었다.

멘붕..아이튠즈로 복구 불가..공장초기화 불가...멘붕을 잊기 위해 아이폰5 처럼 일단은 사진이 잘 찍히는 스마트폰을 먼저 찾아 보았다. 갤럭시S4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왔으나..갤럭시S3를 써본적이 있어서..다른 모델을 찾던 중....드디어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내장이 되었다는 LG전자의 G2를 써보기로 결정^^


저렴한 거금?을 들여 미개봉제품을 구입하고 지금까지 약 1주정도 함께 출퇴근하면서 사용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선명한 액정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용이

일단 5.2인치의 대형화면과 FHD지원으로 짱한 화면이 아이폰5와 확~~ 비교가 된다.

요즘 눈이 침침해져서 아이폰5 장시간 보기에 좀 눈이 아팠는데...G2는 전혀 피로하지 않아 일단 좋았다.

디자인이야 뭐 기존 갤럭시와 비슷한 둥글둥글한 디자인이라....이미 포기한 것이라...

향후 G2 Pro, G3정도에서는 디자인을 좀 확~~교체했으면 한다. LG의 DNA를 찾아보기 힘들다.

차라리 구글 넥서스5 처럼 좀 나왔다라면하는.....^^;

아이폰이 손이 잡기 참 좋았는데...G2는 다행이 무게가 상당히 가벼웠다. 



하드웨어 성능은 참 좋다

최신형 CPU라 뭐 대용량 게임등은 아주 부드럽게 게임이 가능하다.

그 외에 가장 관심이 가는 카메라 성능은 아이폰5 수준이다. 더 도 덜도 아닌 아이폰5와 비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아이폰5는 결과물이 약간 보정되어 촬영되는 느낌이라면...G2는 뭔가 있는 그대로

찍히는 기분이다. 보정을 하면 물론 정말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야간에도 사진이 잘 찍힌다는 것...이건 아이폰5 보다는 성능이 우수하다. 손떨림방지 기능이 작동은

되긴 하나보다.


그 다음은 아이폰5 보다 장점인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이다.

국내판은 2610 교체형 배터리가 2개 제공되어 한개 만으로도 웹검색, 사진촬영등 여유있게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해외판에는 3100배터리 내장에 일체형으로 된 제품도 딱 좋을 듯 하다.

이전에 잠깐 넥서스4를 사용한 적 있어서 배터리-카메라 아쉬웠는데...G2 일체형이면 딱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카메라 촬영이 많은 분들은 역시 국내판이 더 용이 할 듯 하다.



뒷면 조작키의 적응 실패

위의 하드웨어 성능은 참 좋다. 하지만 반전이 있다. 바로 사진찍기 위해서 버튼을 조작하기는 진짜 힘들다.

1주일 이용했으나 버튼이 아닌 렌즈에 제일 먼저 손이 간다는 것.

물론 촬영 버튼을 화면 터치로 하면 되지만...기타 기능(볼륨, 전원등)을 이용하려면 뒤를 보거나 뒤를 더듬어야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었다.

이건 진짜 불편한 일이다. 그래서 되려 뒤를 만지기 보다는 전면 액정을 노크하는 노크온 기능을

이용한다.

다은 사용기를 보니...좀 쎄게 노크하거나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살짝 손가락으로 더블클릭 하듯

노크를 하니 뒷면 전원키 조작 보다 더 편리했다.

이건 잘 넣은 기능이다.

노크온 기능을 주로 이용해 전원을 켜고 화면에 볼륨키를 제어 하니 뒷면은 거의 조작할 일이.....



소프트키 참 좋아하는데... 

태블릿을 주로 사용해서 소프트키 적응이 나름 잘 되어 있어 G2의 소프트키 참 잘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프트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게임시 어색한 해상도로 인해...게임이 잘 실행이 안되거나

디자인이 좀 어색하다.


소프트키의 두께가 좀 너무 두껍고 좀 크다. 얇고 좀 작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기타 소프트키 스킨등은 참 좋았다. 테스트로 소프트키를 제거 하거나 숨겨 봤더니 화면도 더 넓어 보이고

속도도 우수했다. 다음 공식펌웨어 업글에서 소프트키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하니..좀 기다려 보면

개선이 될 듯 하다.

 


종합해 보면 LG전자의 스마트폰이 최근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과거 초코릿폰 생각이 난다.

하지만 하드웨어 성능은 좋으나 아직까지 소프트키등 최적화가 아쉬워 보인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해 보인다. 물론 최근 중국발 커펌유출도 있고 해서 LG전자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하며 빨리 대응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좋다.

 

넥서스5가 G2 기반이라니 빨리 넥서스5가 나와서 커펌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G2 SKT이용하는데....기본 프리로드된 어플들이 장난아니게 깔려 있다는.....^^;

 

장점 

1. 카메라 성능 우수하다(특히 야간에도 사진이 잘 나온다)

2. 노크온의 편리함(약하게 더블클릭해도 잘 된다)

   (뒷면키를 잘 이용안하게 된다)

3. 와이파이 속도가 아이폰5이상으로 좋아졌다.(옵지프로 대비)

 

단점

1. 후면버튼의 불편함. 렌즈에 자꾸 손이감...적응은 좀 오래 걸릴 듯....

2. 소프트키의 어색함(두께와 숨겨지는 기능)

3. 맘에 드는 케이스가 없다.




기존 아이폰5를 뒤로 하고 거금을 들여 저렴하게 구입한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G2 



LG전자가 옵티머스를 때고 G2로 다시 태어난 스마트폰. 드디어 LG에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다~




구성품은 조촐하다. 단 이어폰이 쿼드비트2가 들어가 있다.




전원을 넣으면 나오는 초기 핸드폰 화면...개인적인 취향을 위해 조절이 필요할 듯....



말이 많은 G2의 뒷면부... 카메라는 좋으나 전원버튼과 조절버튼이 모두 카메라 주변에 있다는......



국내 모델에 맞게 DMB기능이 기본제공된다. 



뒷면 커버를 열면 교체형 배터리와 외장메모리 슬롯, 뒤커버에는 NFC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아쉽게도 넥서스4 처럼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많이 아쉽다. 별도 케이스를 또 장착해야 지원되는 건지....




G2 전용 케이스는 아직 시장에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하지만 G2를 보호하기 위해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구입했다.



케이스를 장착하니...G2의 뒷면이 이뻐보인다. 하지만 두께와 무게가 엄청나다. 거의 아이폰5 이상이다.


종합해 보면 LG전자의 스마트폰이 최근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과거 초코릿폰 생각이 난다.

하지만 하드웨어 성능은 좋으나 아직까지 소프트키등 최적화가 아쉬워 보인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해 보인다. 물론 최근 중국발 커펌유출도 있고 해서 LG전자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하며 빨리 대응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좋다.

 

넥서스5가 G2 기반이라니 빨리 넥서스5가 나와서 커펌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G2 SKT이용하는데....기본 프리로드된 어플들이 장난아니게 깔려 있다는.....^^;

 

장점 

1. 카메라 성능 우수하다(특히 야간에도 사진이 잘 나온다)

2. 노크온의 편리함(약하게 더블클릭해도 잘 된다)

   (뒷면키를 잘 이용안하게 된다)

3. 와이파이 속도가 아이폰5이상으로 좋아졌다.(옵지프로 대비)

 

단점

1. 후면버튼의 불편함. 렌즈에 자꾸 손이감...적응은 좀 오래 걸릴 듯....

2. 소프트키의 어색함(두께와 숨겨지는 기능)

3. 맘에 드는 케이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