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온다. 최근 집에 있던 오래된 샌들이 상태가 안좋아 새롭게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해외 직구를 알아보기로 했다. 샌들은 패션에 민감해서 운동화 처럼 다양한 디자인, 기능, 색상등이 너무나도 천차만별이라 생각 보다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용도를 생각하면 ...튼튼한 샌들을 선택^^
산이나 강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샌들로 결정...바로 테바(TEVA)제품을 알아 보기로 결심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3대 샌들중에 들어간다고 해서...아마존을 열심히 검색.
검색하다 가격대비 최종 결정하게된 모델은 바로~~~
테바(TEVA) 시리즈중 남성용으로 출시된 테라(TERRA) Fl3
모델명 : Teva Terria FI3
용도 : 멀티 아웃도어 샌들(산악용 샌들)
밴드 : 나이론 웨빙
미드솔 : 압축성형 EVA
미드솔(Mid sole) : 갑피와 겉창의 중간 부분에 쿠션작용을 하는 부분
밑창 : 스파이더 리버
무게 : 600g 정도
장점
1. 등산화 처럼 튼튼한 샌들이다.
2. 바닥면 접지력 우수
3. 편안한 착용감(밴드로 조절용이)
4. 발바닥이 편하다.
단점
1. 착용감은 좋으나 쉽게 벗기기 힘들다.(밴드가 많다 보니..)
2. 약간 무거운 느낌(운동화 신다가 등산화 신은 느낌..슬리퍼 생각하면 절대 안됨)
아마존에서 1주일만에 도착한 테바 테라 샌들..보기만 해도 빨리 신고 산악이나 레프팅을 하고 싶어진다^^
발사이즈는 265m, 보통 샌들은 메이커에 따라 다르지만 테바는 운동화 정사이즈 생각하면 사이즈 실패는 없을 듯..
기존 샌들보다 확실히 마감이나 구조가 다르다. 배드 조절을 다양한 부위에서 할 수 있어서 발을 안전하게 감싸준다.
밑창의 두께가 상당하다. 뒷쪽에는 거미모양이 보인다. 바로 스파이더 리버
밴드는 신축성도 있지만 상당히 튼튼하고 질긴 재질이다. 특히 벨크로로 고정하면 발은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샌들에서 발이 따로 노는 일은 전혀 없을 듯....
바닥면은 미끄럼방식로 마치 등산화 밑창을 보는 듯 하다. 바닥의 하얀색 점즐은 원래 자연느낌을 내기 위한 색상이다. 먼지나 모래가 아니다.
발가락이 잘짝 걱정은 되지만 샌들 특성상 개인적으로 시원한 걸 좋아한다. 발가락 부위쪽 발등도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어 안전해 보인다.
착용한 모습..가볍지는 않지만 안전해 보인다. 그리고 발을 꽉 잡아 주는 느낌이 들어 발과 샌들이 일체화 된 느낌.
레프팅 가기전에 착용한 모습. 강한 급류에도 샌들이 벗겨지는 일은 전혀 없을 듯....오히려 밥먹으로 가는데 신발 벗기기가 힘들다는 약간 단점도 있다. 자주 신으면 쉽게 벗을 수 있을 듯 하나...아직은 좀 벗는데...시간 걸린다.
장점
1. 등산화 처럼 튼튼한 샌들이다.
2. 바닥면 접지력 우수
3. 편안한 착용감(밴드로 조절용이)
4. 발바닥이 편하다.
단점
1. 착용감은 좋으나 쉽게 벗기기 힘들다.
2. 약간 무거운 느낌(운동화 신다가 등산화 신은 느낌..슬리퍼 생각하면 절대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