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 자신에게 겨울 맞이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했다. 최근까지는 플랜트로닉스 백비트903플러스를 3개째 사용했다. 불편한게 있지만 내 귀에 잘 맞는 듯해서 3개나 구입해서 사용했다.
이번 NWZ-WS613 구입은 과거 1세대 제품부터 쭈욱~~사용해 오면서 블루투스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들어
최신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5년전인 초기 제품인 NDW-W202는 역발상 개념으로 헤드폰에 MP3기능인 워크맨이 었다. 그 당시에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나름 좋았다. 물론 블루투스 제품이 넘처 나면서 블루투스 기능의 부재가
많이 아쉬웠던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후 후속 제품들은 속속 발전을 거듭하며 생활방수기능에 이어 수영하면서 사용이 가능한 완전 방수에 무선통신 기능인 블루투스, NFC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1세대 제품을 비싸게 구입한 뒷 다른 메이커(플랜토로닉스, 소니등) 블루투스를 사용하다가 거의 5년여만에 후속 제품을 또 비싸게? 구입했다. 출시 되자마자 구입하려니..경제적인 출혈이 큰 듯...좀 지나면 가격이 떨어 질 듯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블루투스 헤드셋과 특히 1세대 제품인 NDW-W202와 비교해 얼마나 많이 좋아진건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5년만에 다시 써보는 소니 넥밴드형 워크맨 NWZ-WS613
아래는 5년전에 사용했던 1새대 제품인 NWD W202 사용기 참고
블루투스보다 편리한 소니 워크맨 NWD-W202
[개인적인 블루투스 헤드폰 구입원칙]
1. 절대로 이어폰 사용이 아닌 일체형으로 될 것(무선쓰는 가장 큰 이유죠^^)
2. 무게가 가벼워야 된다.
3. 배터리 오래가야 된다.
일단 위의 3가지 원칙을 나름 잘 지킨? NWZ-WS613을 구입.
일단 첫 인상은 기존 라인업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덩치가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무선기능이 추가되었으니 뭐 크기가 약간 커진 건 이해된다. 음질도? 더 좋아졌겠지?
기존 제품(NWD-W202)과 차이점
1.크기가 커졌다.
2.드디어 블루투스 기능(NFC제공)이 추가되었다.
3.무선 리모콘이 제공된다.
4.용도가 딱 스포츠용이다.(수영하면서도 사용이 가능)
5. 가격도 올랐다.
(블루투스 지원되면서 APT-X, AAC, SBC 등의 블루투스 코덱도 지원해 음질로 좋아진 듯 하다)
장점이라면 딱 2가지 기능이다. 하나는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독립형 MP3플레이어에서 전화 통화도 가능하고..각종 스마트폰의 알림음까지 알려 준다. NFC지원으로 간편하게 연결되고....
두번째는 완전 방수 지원한다는 것이다. 수영은 안하지만 수영하면서도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기존 생활방수와는 차원이 달라 졌다.
NWZ-WS613의 가장 큰 단점이 있다. 어떻게 보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기존 제품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바로 불편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충전기능이다.
전용 충전 크래들을 이용해야만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은 일반 USB단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용이
했는데....충전 크래들을 분실하면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것.
3분 충전에 1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좋으나 충전을 위해서는 반듯이 전용 충전 크래들에 장착해 충전을
해야되는 불편한 점이 있다. 방수기능을 강화하려니 이도 이해는 되지만
개인 적으로 방수 보다 충전이 좀 편해 졌으면 한다.
비오는 날, 수영장 및 물놀이를 잘 안가니...운동할때 생활방수 정도만 욕심이 나지...완전방수 기능을 통해
잃는 것이 더 은 느낌이다.
NWZ-WS613의 장단점
장점
강력한 방수기능 제공(본체 IPX8 등급, 리모콘 IPX5)
(수영하면서 사용가능)
충전이 빠르다. 3분 충전해 1시간 이상 재생
내장 메모리(4GB) 제공
문자 및 메일등 앱알람 기능
무선 리모콘 제공
스포츠용으로 딱 좋다...귀에 착용감이 좋고 단단히 고정된다.
단점
1. 충전이 불편하다.
2. 충전이 불편하다.
3. 충전이 불편하다.
5. 가격이 비빠다.
6. 장시간 착용하면 귀가 아프다.
참고 : 비싸게 구입한지 1주일도 안지나서 물속에는 차마... 아직 못넣어 봤다. 물속 테스트는 조만간 수영?하면서
테스트해 볼 예정.
5년만에 구입한 워크맨 NWZ-WS613............드디어 블루투스 기능이 제공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지원, 블루투스 지원하니 자동으로 APT-X 코덱지원, NFC까지 지원
박스내부에는 기존 제품에서는 못 보던 반지 모양의 무선 리모콘이 딸려온다^^
다국어 메뉴얼.....ㄷㄷㄷ 넘 종류가 많다....메뉴얼은 PDF로 제공하고 종이값으로 제품 가격좀 낮춰라~~
워크맨 본체(NWZ-WS613) 모습..개인적으로 블랙이 제일 좋다. 땀 차면 변색 및 때가 끼는 경우가 있어서
저 처럼 게으른 분들은 블랙 강추~
워크맨 본체(NWZ-WS613) 모습. 좌측부터 볼륨조절, 모드버튼, 플레이(전화받기), 리셋홈, 선곡버튼. 우측 금속접촉 부분은 전용 충전크래들 접속부분이다. 많이 아쉽다. 간편하게 크래들 필요없이 USB충전이 가능해야 되는데...
꼭 충전크래들을 이용하게 하다니....옛날 모델은 충전 고민 안하고 편하고 좋았는데....
충전 크래들, 이어피스 2종(일반용, 방수용-수영할때 착용), 이동시 보관용 크래들, 머리 고정용 고무줄.
수영할 때는 전용 이어팁을 장착해야 방수가 지원된다. 수영을 안해서 큰 의미는 없으나 이 또한 불편하다...이어팁을 교체해 가며 누가 사용할지...그냥 헤드셋 하나 더 구입하는 편이....또한 순간 판단 착오로 일반 이어팁을 장착하고 물속에 들어간다면.....ㄷㄷㄷ
블루투스 리모콘(방수), 단 수영하면서는 사용 불가능
반지처럼 손가락 굵기에 따라 크기 조절가능, 방수이며, 장갑을 끼고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버튼이 큼직하다.
자전거 차면 진가가 발휘될 듯....
전용 크래들에 넣고 충전 시작. 3분 충전에 1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잠깐 잠깐 충전해 운동할 동안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 힘들어서 운동 자체를 오랜시간 동안 못한다는......^^;
전용 충전 크래들에 장착한 뒷면 모습. 양쪽에 키우면 단단히 고정되며 착탈이 간편하다.
2009년 처음 출시된 1세대 제품인 NWD-W202 모델...2009년에 출시되자 마자 비싸게 구입해서 한동안 잘 사용했다. 초기 제품은 방수가 아니라는 사실...가장 치명적인 단점...
본체 크기가 엄청 커졌다. 1세대 제품과 비교하면 많이 커진 것. 방수 기능은 강력해 졌지만 불편함도 크게 늘어났다. 크래들 없으면 보관도 좀 불편해 진다. 1세대 제품은 자석이 있어서 하트모양으로 착~~ 고정되어 별도 전원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절전기능으로 들어가 편했다.
집에서 사용중인 다른 블루투스 헤드셋 플렉트로닉스 903플러스 모델과 비교
NWZ-WS613의 장단점
장점
강력한 방수기능 제공(본체 IPX8 등급, 리모콘 IPX5)
(수영하면서 사용가능)
충전이 빠르다. 3분 충전해 1시간 이상 재생
내장 메모리(4GB) 제공
문자 및 메일등 앱알람 기능
무선 리모콘 제공
스포츠용으로 딱 좋다...귀에 착용감이 좋고 단단히 고정된다.
단점
1. 충전이 불편하다.
2. 충전이 불편하다.
3. 충전이 불편하다.
5. 가격이 비빠다.
참고 : 비싸게 구입한지 1주일도 안지나서 물속에는 차마... 아직 못넣어 봤다. 물속 테스트는 조만간 수영?하면서
테스트해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