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에서 고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X-T10을 출시했다. 2014년에 출시한 X-T1 고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 후 두번째다. X-T10 역시 전작과 유사한 클래식 카메라 디자인을 지녔다.
외형은 마그네슘 재질의 견고한 바디, 전작인 X-T1보다 약27% 작아졌다. 무게 도 전작인 X-T1(440g)보다 가벼운 381g으로 휴대가 더 용이해졌다.
1630만 화소 센서와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 새로운 AF 시스템 탑재등으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92만 화소 틸트식 LCD화면, 초당 8매 연사촬영이 가능하다. 부가 기능으로 사람의 눈동자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눈검출 AF, 오토 매크로 기능등이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기능도 강화되어 수동노출 설정, 셔터속도, 감도 설정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으로 출시되며 내달부터 3가지 형태로 판매에 들어간다. 바디셋과 렌즈셋(XF18-55mm), 그리고 더블렌즈셋(XF18-55mm와 XF27mm)으로 각각 판매된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10
[사진출처] http://jonasraskphotography.com/2015/05/18/xt10/
[참고자료] http://www.fujifilm.com/news/n150518_0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