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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문화

인텔, 드론 500개 동시 비행 성공! 기네스북에 올라~

드론 역사가 새롭게 기록됐습니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인텔의 첫 번째 상업용 다중로터 드론이 지난 10월에 발표됐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비행 시스템이 내장된 '인텔 팔콘 8+ 시스템'이 그 주인공이죠. 인텔은 최상위 클래스의 비행 계획 소프트웨어를 겸비한 개인용 고정익(Fixed-wing) 개발 회사 'MAVinci GmbH' 인수를 통해 드론 분야에 대한 역량을 확대했습니다. 인텔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인텔 드론팀은 라이트쇼를 위해 제작된 인텔의 첫 번째 드론인 '슈팅 스타 드론(Shooting Star drone)'을 공개했습니다. 드론을 활용한 라이트쇼 데모를 함께 시연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밤하늘에 펼쳐지는 놀랍고도 새로운 경험을 창조한 것이죠.




최근 인텔은 독일에서 인텔 슈팅 스타 드론 함대를 테스트했는데요.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결과를 얻었습니다. 기네스북에는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가 공중에 일제히 떠 있는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기록됐는데요. 500개의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이 밤하늘을 밝혔습니다. 인텔은 이전에 100개 드론을 공중에 띄우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500개로 새로운 기록을 장식한 셈입니다.


500개의 드론 동시비행 동영상 / Intel's 500 Drone Light Show 


인텔 슈팅 스타 드론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은 엔터테인먼트 라이트 쇼를 위해 제작된 최초의 드론인데요. 안전성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초경량 구조이면서 무제한 가상 색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텔은 FAA와 협업해 드론 규정 ‘제107편’에 대한 허가도 받았는데요. 그 덕분에 미국에서 1명의 조종사가 한밤중에 함대에 가까운 여러 대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말해 미국 밤하늘에 빠르고 쉽게 매우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구현할 수 있었다는 얘기죠. 인텔은 이 슈팅 스타 드론 함대를 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텔 슈팅 스타 드론에 대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통해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독일 MAVinci GmbH 인수

드론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컴퓨팅 플랫폼인데요. 인텔은 드론 생태계 성장을 위해 기술과 회사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텔이 최고의 컴퓨팅과 센서, 통신, 소프트웨어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요약하면 독일 내 드론 회사 가운데 최고의 비행 계획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MAVinci GmbH를 인수한 겁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행 계획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전문가와 고정익 항공기(fixed-wing) 설계 전문가가 인텔이 보유한 어센딩 테크놀로지(Ascending Technologies)에 결합됐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 보험, 건설, 광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계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발표는 인텔이 드론 영역에서 이룩한 진보를 보여주는 공식적인 자리였는데요. 지난 8월에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인텔 에어로 플랫폼(Intel Aero Platform)'과 ‘인텔 에어로 레디 투 플라이 드론(Intel Aero Ready to Fly* Drone)’을 공개한 바 있죠. 이들은 올해 말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유닉(Yuneec)과 협업하여 인텔 리얼센스 기술이 결합된 유닉 타이푼 h(Yuneec Typhoon H)를 런칭했고, 이는 충돌 예방(collision avoidance) 기술을 업계에 공급하는 기회도 됐습니다. 

   

인텔은 새로운 가능성과 뛰어난 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며, 현존하는 기술을 뛰어넘어 더 멀리 더 빠르게 비행하는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텔 드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intelbiz/22085607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