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7에서 레고 신제품이 공개 되었다. 이번 제품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레고 제품으로 기존
마인드스톰 (Mindstorms 10세 이상)이 어린이들이 학습하기에는 다소 어려웠으나 이번 신제품 레고 부스트(Lego Boost 7세 이상)는 어린이들이 학습하기에 용이하다. 모바일 다비이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코딩이 가능하며, 기존 레고 블럭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고 블럭들의 활용을 위해 레고부스트에는 무브허브(Move Hub)라는 부품이 제공된다.
무브허브는 틸트센서, 인터랙티브모터, 색상인식 센서, 거리센서등이 제공되어 데이터들을 연동시켜 작동된다. 레고부스트는 17101모델로 약 840여개의 레고블럭이 함께 제공되어 로봇 뿐만 아니라 고양이등 5가지 로봇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며 도형모양의 순서도를 프로그래밍해서 로봇을 제어하게 된다. 음성인식 기능도 지원해 어린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4차산업혁명이 강하게 불고 있는 지금, 어린이들의 창의성, 논리성등을 발전 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다. 2018년부터 우리나라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을 의무화 시킬 예정이라 더욱 더 관심이 높아질 듯 하다.
레고 장난감 '부스트'는 오는 8월,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9만원~20만원 정도 예상된다.
레고 부스트(Lego Boost 7세 이상)
무브허브(Move Hub)
마인드스톰 (Mindstorms)
LEGO Boost (17101) - Official CES 2017 Teaser Video
[참고자료]
http://technabob.com/blog/2017/01/06/lego-bo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