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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삼성 갤럭시 방수폰, 갤럭시 S6 액티브 자가수리 공개!

아웃도어 활동과 라이딩을 많이 하다보니 방수폰은 필수로 사용중에 있다. 방수폰은 그나마 삼성전자 갤럭시 액티브 라인이 좋아서 엑스페리아 라인 잠깐 사용하다가 갤럭시 액티브 시리즈를 줄곳 사용중에 있다.

갤럭시 s6 액티브를 1년반 이상 잘 사용해 오던 중 어느날 갑자기 화면이 안나오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배터리 광탈 정도의 이상을 보여 왔으나. 이번에는 액정이 문제!

액정 외관 상태는 너무 멀쩡한데..정말 이상할 정도로 작동이 안된다. 일단 분해하기로 결정!

갤럭시 액티브 액정 분해는 비교적 단순하다.

드라이기로 액정 테두리 부분에 열을 가하면 내부에 접착제가 느슨해 진다. 이를 이용해 얇은 신용카드등을 끼워서 틈을 벌리기 시작하면 수월하게 액정을 분리시킬 수 있다. 


열어 보니 뭐..문제의 원인을 찾았다. 액정과 PCB기판의 케이블이 단단히 연결되어 있어야 되는데...충격?에 분리가 된 듯....지난해 삼성AS센터에 점검 및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AS센터 직원이 고정 시키는 지지대를 제외하고 조립한 듯 하다. 다시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테스트 시작. 별다른 문제 없이 작동되는 것을 확인! 조립은 분해의 순서대로....^^


내친김에 배터리까지 교체할까 하는데...아직 주문한 배터리가 도착하지 않아서 차주 정도에 배터리까지 교체하기로 결정. 일단 1주일 정도는 테스트겸 사용해 보기로하며 다시 부활한 S6 액티브를 사용하며.....^^



다시 살아난 갤럭시S6액티브. 분해 후 다시 조립하니...정상 작동!

삼성AS센터에서는 사망판정을 받았다. 수리하려면 60만원 이상이 나온다나...ㅎㅎㅎ

소비자에게 무슨 협박도 아니고. ㅎㅎㅎ 그래서 내가 직접 수리하기로 결정. 무사히 자가수리 완료!


액정 분해는 비교적 쉽다. 드라이기로 액정 테두리에 열을 가하면 접착력이 느슨한 틈을 타서

얇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틈을 벌려서 분리시작! 간편하게 분리가 된다.


액정문제는 다시 분리해서 조립하니..정상작동, 배터리는 가끔 광탈문제 있는데..출시된 시기를 고려해

신형 배터리로 교체하기로....^^


삼성 AS센터에서 사망선고 받았으나 일단 자가수리를 통해 다시 부활한 갤럭시 S6 액티브^^


진짜 진짜 소중하게 잘 사용해 외관은 상처하나 없이 A급^^


다시 살아난 소중한 갤럭시 S6 액티브. 아직 현역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