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이자 서비스로 클라우드컴퓨팅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기술 전문인력 수요증가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분야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 우수 도입•이용 사례가 증가해 교육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 www.innogrid.co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18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행사의 클라우드산업발전유공표창 시상식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을 도입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클라우드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아 ‘2018 K-ICT클라우드 산업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이스트가 이번에 수상한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우수 도입기관)은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있어 큰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인재양성에 있어 클라우드기반 소프트웨어(SW)교육이 4차산업혁명의 명암을 가르기 때문에 카이스트는 국내 최고 수준 이공계 대학으로 교내에 운영중인 수 많은 물리장비들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 자원통합 및 재활용으로 그린IT를 실현 시켰다. 시스템관리 편의성확보, 보안강화, 서비스 용이성 증가, 비용절감, 최소 인력 운영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HPC확장, 코딩실습등 전문영역 환경을 수업에 즉시 반영해 구축하는 등 실무형 인재양성에 좀 더 집중시킬 수 있었다.
둘째, SW개발과 교육에 오픈소스SW를 활용, 교과과목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핵심역량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카이스트는 오픈스택 파운데이션 참여를 통해 전세계 사용자 대상 서비스 공유 사례전파로 한국의 우수한 클라우드기술 및 운영경험을 전파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유 및 확장이 가능해 교육분야 클라우드컴퓨팅 참조 모델활용을 통해 다른 대학 및 초•중•고 대상 교육용 클라우드 모델 확산에도 기대된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카이스트가의 클라우드 산업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내 대표 연구중심대학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첨단 실습환경과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에 적극나서 클라우드 교육 전파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이스트외에도 한 해 동안 국내 클라우드 산업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과 우수 클라우드 공급 기업(ASD코리아, 아콘소프트)에게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2018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클라우드 전문 컨퍼런스로 '올앳클라우드, 클라우드 컨버전스'를 주제로 공공과 민간부문 클라우드 도입과 융합을 논의하며 다양한 기업들의 혁신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컨퍼런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교육분야에 R&D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오픈스택잇(OpenStackit)고도화는 물론 국민생활 밀착형 클라우드 활용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을 위해 금융, 의료뷴야에도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국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국산 클라우드솔루션의 우수성과 사업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8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에 카이스트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솔루션을 도입해 4차산업혁시대에 맞는 우리나라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공로를 인정받아 ‘클라우드 산업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의 좌측 2번째부터 과기부 SW이우진 과장과 카이스트 전산학부행정팀 임명환 팀장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