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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개념있는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X10을 위한 적응)

나의 20번째 PDA폰(스마트폰)...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애플의 뉴튼부터 시작해서 팜파일럿(한메한글)....최근에는 블랙잭, 미라지에서....엑스페리아로...

역시 국내외 스마트폰을 비교하다 보니...지역이 다르고...만든 사람이 다르다 보니..제품을 딱 써보면 너무 다른면이 많다. 특히..해외 제품들은 모가 달라도 많이 다르다.

일단 엑스페리아 X10을 기다리기 위해 약간의 적응?을 위해 엑스페리아 X1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다.

엑스페리아 X1의 특 특징

- 3.5인치 이어폰잭....생각보다 진짜 편리하고 간편하다. 활용도가 높다.
- 무선랜 성능 우수..감도가 좋아서 무선랜 속도가 빠르다.
- FM라디오 내장
- USB충전 및 싱크
- 그립감과 무게감 (적당 무게감으로 약간 묵직하지만 그립감이 좋다)
- 터치감 우수
- 키보드 내장(자판이 큼직해서 입력하기 편리하다)
** 해외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있어 커스텀 롬이 무궁무진하다^^ (진리인듯...)


남자는 블랙이라는 말에 계속 블랙 모델을 사용하게 된다. 지금 생각하면 실버가 좋을 듯....블랙은 청소하기 바쁘다.  실버는 먼지가 잘 눈에 안뛸 듯 하다.


문자 보내기 진짜 쉽다..오타 없이 쉽게 입력이 가능하다...자판 크기도 큼직하고(블랙잭, 미라지와 비교해서...^^)


국내 휴대폰 과는 달리 어디를 열고, 꼽고 하는 단자들이 없다. 이 것이 바로 생각의 차이....배터리 충전은 USB단자로 모두 가능해서 별도 충전기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외부 잭은 3.5인치 이어폰단자. 그외에는 모두 내부에 있다.


갑자기 찬밥신세가된 블랙잭과 미라지....당분간은 사용할 일이 없어 보인다.

최근 안드로이드 롬이 공개되어 엑스페리아 X1에 설치를 해서 통화도 되고 문자도..한글까지 완벽지원 된다는 소식이 있는데...기대가 된다...조만간에 롬업글 한번 시도해 보고 사용기 올려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