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있다. 다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쉽지는 않다.
1안
ISO감도를 높인다! ---->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실속은 없음^^;
카메라의 기본기능인 감도를 높이게 되면 셔터스피드는 확보가 될 수 있으나 사진의 입자가 거칠어지는 노이즈가 동반되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이다.
2안
플래시(내외장)를 사용하자! ----> 특히 외장 스트로보 이용^^
카메라라는 것은 빛을 조절해서 그림을 만들어가는 기기라...조명에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밝은 곳에서는 모두가 전문가 처럼 대부분 사진이 잘 나온다^^ 그러나 실내, 어두운 곳에서는 그 실력이 많은 차이를 드러낸다. 물론 내공이 부족하면 장비로 해결할 수 도 있다. 플래시 촬영은 일단 디카의 장점인 많이 촬영해서 적정 노출을 빨리 찾는 일이다. (촬영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촬영전 테스트는 필수!)
니콘 스트로보 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캐논에서 최상급인 스피드라이트 580II 외장 스트로보
스토로보를 처음 사용할때는 아래 부분만 지켜 주면 된다!
1단계
카메라의 촬영모드를 매뉴얼(M)이나 조리개 우선 모드로 놓는다.
2단계
테스트 촬영을 하면서 조리개를 조절한다 or 플래시의 광량을 조절.
첫 촬영에 실망하지 말고...10여컷 이상 테스트 촬영.
주의 : 플래시 사용은 인물, 풍경등 피사체를 단순 밝게 촬영하기 보다는 피사체와 배경의 조화, 즉 입체감있게 촬영을 하는 거라.....촬영이 쉽지 않다.
3단계
플래시의 광량을 분산 시키기 위해 각도 조절하기
저렴한 스트로보는 인사모드(0~90도 사이 조절이가능), 중급기종 이상은 상하는 기본 좌우까지 조절이 되어 빛을 더 조절하기 용이하다.
0도
플래시가 천장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광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지만 분산(반사)시켜 빛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한 낮의 강한 직사광선을 생각하면 된다. 이 직사광선을 양산으로 한번 걸러주거나 다른 곳으로 반사 시키면 좀 더 부드러워 진다.
45도
플래시 사용모드 중 국민모드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45도 각도는 가장 많이 사용된다. 피사체와 가까운 곳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90도
피사체에 정면으로 빛을 보내 강렬한 사진을 얻는다. 특히 거리가 먼곳이면 빛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직각인 90도로 촬영하게 된다.
가까운 거리의 경우 그림자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본체의 ISO감도와 광량을 적절히 조절필수!
4단계
촬영시간에 따라 플래시 사용하기(낮과밤)
플래시는 낮과 밤 전천후로 촬영한다!
야간에는 배경이 어둡기 때문에 외장 플래시를 사용해도 빛이 모두 주위에 흡수되기 때문에..배경과 피사체를 동시에 촬영하기란 약간 힘들다.
낮에 약간 흐린날 또는 강렬한 빛이 있는 역광의 경우에 아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역광의 경우 밝은 빛을 피사체가 등지고 있기 때문에 배경이 밝아 인물에 노출을 맞추면 배경 노출이 오버되고.....배경에 맞추면 피사체 노출이 부족해진다.
이런 경우 플래시가 있으면 걱정 없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된다.
5단계 ---> 진리?
5단계에도 만족할 만한 사진이 안나오거나 급하게 촬영해야 되는 상황이라면....정답은 하나. 카메라의 촬영모드를 P모드(자동모드)에 두고 촬영하면 그나마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있을 듯 하다. 필자의 경우 급한 행사 사진의 경우 그냥 P모드에 두고 찍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