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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보도 및 행사

토종 클라우드기술 해외시장 러시

토종 IT기술과 서비스가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IT기업들은 내수시장과 함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정부도 민관 협력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은 국내외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무선 네트워크가 결합하며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KOSDAQ 067130,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인도네시아의 최대 기간통신사업자인 텔콤(Telkom Indonesia)사와 서비스 런칭행사 및 조인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런칭행사는 지난해 9월 MOU(양해각서)체결 이후 서비스 베타오픈과 함께 후속 비즈니스모델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1차 인프라 구축은 완료된 상태며 향후 디지털콘텐츠의 특성상 기존 전통적인 네트워크과 스토리지 방식으로는 효율적인 서비스 및 운영이 힘들 것을 예상, 클루넷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협력하기로 했다.

클루넷은 그 동안 국내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프라이빗클라우드인‘CCN’(Cloud Computing Network)과 클라우드스토리지 ‘CSS’(Cloud Storage Service), 퍼블릭클라우드인3차원 클라우드모니터링‘3D-CPCM’, 멀티미디어플레이어인‘초코플레이어’등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 상당부분 협력이 예상된다.

클루넷 강찬룡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토종 클라우드기술 제휴로 향후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 국내 기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인구규모가 세계4위로 전국 방송망이 없을 정도로 섬이 많고 지역이 넓어 전통적인 통신네트워크 기술보다는 고효율의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이 접목된 유무선 네트워크가 최적인 곳이다. 인도네시아에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디지털웨이브와 지속적인 협의 중에 있다. 디지털웨이브는 텔콤인도네시아의 조인트법인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설명 : 텔콤인도네시아 서비스 런칭행사 및 비즈니스모델 협력을 위해 클루넷, 디지털웨이브, 텔콤인도네시아가 모여 기념촬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