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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기술소식

클라우드기반, 고품질 인터넷방송 길 열려~

지난 6월말 기준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가입자(디지털케이블TV포함)가 약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 드라마등 다양한 고화질 콘텐츠의 증가로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차세대 인터넷방송기술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IPTV 도입 초기부터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아온 느린 속도와 끊김 현상등은 아직도 미해결로 남아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점등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스트리밍기술이 상용화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루넷은 고화질 인터넷 라이브방송을 위해 클라우드기술을 적용한 ‘클놈’을 개발, 80%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인터넷 생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KOSDAQ 067130,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클라우드 전송기술을 활용한 고화질 인터넷방송서비스인 ‘CLOM’(Cloud Live Overlay Multicast)개발을 완료하고 실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클루넷의‘CLOM’(이하 클놈)은 신개념 고화질 인터넷 스트리밍서비스로 IDC(Internet Data Center)와 함께 분산된 네트워크 자원들을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로 통합해 웹상에서 하이퀄리티 라이브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인터넷방송(라이브, VOD)솔루션이다. 지금까지 병목현상 없이 고품질 라이브방송을 서비스하기 위해선 대규모 네트워크 장비와 상당한IDC 자원을 필요로 해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그러나, ‘클놈’은 물리적인 하드웨어적 증설이 아니라, 클라우딩 컴퓨팅 기반의 가상의 밴드위스를 활용하고 멀티케스트방식을 통해 고품질 라이브방송을 가능하게 했으며 제반 비용까지 80% 이상 절감해 효율성 및 상업성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인터넷방송 솔루션이다.

‘클놈’은 HD라이브방송을 위해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비트레이트(Bit Rate: 1초당 전달되는 정보량)를 1MB에서 풀(Full)HD등을 보다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클놈’을 이용해 공중파, 케이블방송사 온라인 생방송, 실시간 화상 이러닝, 각종 라이브 중계, 온라인 쇼핑방송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라이브방송 솔루션을 간편하게 대체할 수 도 있다.

기존 IPTV 이용자들은 하나의 인터넷회선에 인터넷전화까지 사용해 이따금씩 끊김 현상과 느린 채널 전환속도등으로 쾌적한 방송을 즐기기에는 기존 케이블TV와 비교해 부족한 점이 있었다.
업계관계자는“IPTV활성화를 위해선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 One Source Multi Use)개념(IPTV, 모바일, 인터넷)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법제도에 막혀 있다”며 “기존 네트워크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차세대 방송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클라우드컴퓨팅 R&D센터 차석기 센터장은 “클롬으로IP기반 사업자들의 고화질, 고품격 인터넷방송길이 열렸다”며 “IPTV의 방송품질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클루넷은 인터넷기반 라이브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 CATV, 이러닝, UCC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기존에 출시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초코플레이어와 연동한 개인 라이브방송 지원과  스마트폰용(아이폰, 안드로이드)도 지원할 계획이다.


[용어정리]
'CLOM'(Cloud Live Overlay Multicast)은?
클루넷의‘CLOM’(이하 클놈)은 신개념 고화질 인터넷 스트리밍서비스로 IDC(Internet Data Center)와 함께 분산된 네트워크 자원들을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로 통합해 웹상에서 하이퀄리티 라이브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인터넷방송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병목현상 없이 고품질 라이브방송을 서비스하기 위해선 대규모 네트워크 장비와 상당한IDC 자원을 필요로 해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그러나, ‘클놈’은 물리적인 하드웨어적 증설이 아니라, 클라우딩 컴퓨팅 기반의 가상의 밴드위스를 활용하고 멀티케스팅방식을 통해 고품질 라이브방송을 가능 켜 했으며 제반 비용까지 80% 이상 절감해 효율성 및 상업성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인터넷방송 솔루션이다. ‘클놈’을 이용해 공중파, 케이블방송사 온라인 생방송, 실시간 화상 이러닝, 각종 라이브 중계, 온라인 쇼핑방송 등 기존 라이브방송 솔루션을 손쉽게 대체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