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드디어 세계최초 커브드 디스플레이 장착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갤럭시 라운드는
5.7인치 슈퍼AMOLED 곡면 디스플레이을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지만 기대가 커서 인지...이 곡면 디자인이 참 아쉽다. 그 좋은 기술로 이정도 밖에는 못 만드나 쉽다.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우리가 전통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딱 기왓장과 디자인이 동일하다. 좌우로 휘어진 기왓장.
세계최초로 좋으나 좀 더 고민 좀해서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실험정신은 참 높이 살만하지만...상용으로 판매되기에는 참 부족해 보인다.
이번 제품은 실험적인 성격이 강해보인다. 글로벌 출시가 아닌 국내 출시를 통해 사용자의 반응을 보기 위한 제품으로 생각된다.
물론 좌우로 휘어져 있어서 장점도 있다.
장점 : 그립감이 좋을 듯 하다.
통화가 용이하다? 통화 시 귀와 볼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
옆사람이 보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을 듯...
뒷주머니에 넣으면 엉덩이가 곡선에 맞아서 쉽게 넣을 수 있을 듯....
단점 : 뒷면 카메라에 상처가 많을 듯...
갤럭시 라운드 사양
FHD 5.7인치 슈퍼AMOLED 곡면 디스플레이
CPU : 2.3GHz 쿼드코어
메모리 : 3GB RAM
카메라 : 1300만 화소
두께 : 7.9mm (갤럭시노트3 보다 0.4mm 얇다)
무게 : 154g
판매 : SKT로 판매 (LTE-A와 1.8GHz 광대역 LTE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