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흥행기록이 롤마스터즈로 이어간다. 올해에도 e스포츠 업계에 는 롤의 독주를 막을 만한 게임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 롤챔스의 인기는 e스포츠업계의 노력과 전세계의 롤팬들과 시청자, 그리고 e스포츠를 생생한 고화질HD로 언제 어디서 시청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에도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멀티미디어기업 ㈜판도라TV(대표 최형우, www.pandora.tv)는 “e스포츠전용채널인 게임TV(http://game.pandora.tv/game)를 통해‘마스터즈’ 개막전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약 4개월간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롤마스터즈 개막전 경기는 진에어와 CJ엔투스의 결전이 펼쳐진다
이번 롤마터즈의 특징은 기존 롤챔스의 경기방식과 색다른 점도 있으나 판도라TV의 e스포츠전용 채널인 게임TV를 통해 롤팬들이 더욱 더 생생한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웹페이지를 오픈한다. 고화질 HD라이브와 VOD등을 추가해 게임TV 채널내에서 간편하게 e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TV는 반응형웹(Responsive Web)으로 개발되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마스터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마스터즈 경기는 7개의 게임단인 나진, 삼성갤럭시, 진에어, CJ엔투스, IM, KT 롤스터, SKT T1이 AㆍB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해 풀리그로 경기를 벌여 상위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한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6월정도에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마스터즈 개막전 경기는 진에어와 CJ 엔투스를 시작으로 오는 16일(일요일) 경기에서는 SKT T1과 IM 이 맞붙는다. 이번 개막전 경기에는 3명의 캐스터가 참여하며 그 중 13년차 정소림 베테랑 캐스터가 합류한다.
판도라TV 최형우 대표는“최강 동영상 판도라TV가 될 수 있도록 롤팬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스터즈 경기를 보다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화질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즈 경기는 13일(목요일) 오후 6시30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전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SK텔레콤 T롤앱을 통해 모바일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에서는 판도라 TV, 해외에는 KM플레이어를 통해 230여개국에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