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그 동안 투미백팩을 메고 다니다 보니...약간 더워진다. 특히 투미 오리지널 알파백팩은 블랙색상이 직사광선에 넘 뜨거워 진다. 그리고 투미의 방탄 소재와 표면을 열 처리한 강철 나사부터 오메가 지퍼 시스템...넘 무겁다...투미 가방의 장점이지만 최대 단점인 무게...
그래서 오랜만에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가볍고, 양손이 자유로운 가방을 찾다가 투미 메신저백을 구입했다.
백팩만 근 2~3년 메고 다니다 보니 좀 질리기도 해서 메신저백으로 변화를 주었다.
지금부터 투미 메신저백의 사용기를 간략히 정리해 본다.
기존 사용하던 가방 : 튼튼하고 멋진 투미 알파 백팩 사용기(ALPHA Slim Brief Pack)
장점
1. 고급스럽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가죽가방.
2. 가볍다. 진짜 가볍다(기존 오리지날 알파백팩과 비교해...)
3. 부드럽다(야들야들한 가죽이라서)
4. 대중교통 탑승때 편하다(백팩은 아무래도 사람 많으곳에서는 좀 불편)
5. 심플한 디자인
단점
1. 수납공간이 적다.(메신저백이라..)
2. 가죽이라 비싸다.
3. 해외 모델은 네임텍 미제공(투미의 상징인데...)
4. 자석때문에 태블릿등 오작동 있음(파우치 사용하면 안전)
가벼워서 좋다. 그 동안 투미 알파백팩의 무거움에서 탈출. 가볍게 맥북에어나 아이패드, 서류등을 수납할 수 있어 좋다. 부드러우면서 투미의 튼튼함을 유지해 출퇴근용으로 딱이다.
크기는 26.7cm x 35.6cm x 7cm 무게 약 907g 정도.
가죽으로 튼튼하게 연결되어 무거운 노트북을 넣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듯 하다. 어깨끈도 폭이 넓어서 어깨가 편안하다. 재질은 부드러운 소가죽.
네이비색상의 투미 메신저 가죽백.
가방의 커버는 지퍼없이 강력한 자석으로 손쉽게 열고 고정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 자석은 모두 4개. 앞면에 2개. 뒷면에 1개..그리고 중간에 1개가 장착되어 있다.
강력한 자석이라 커버가 들뜨거나 흔들리지 않고 투미의 튼튼한 느낌이 안정감을 준다.
메신저백의 뒷면. 지퍼없이 자석으로 쉽게 열 수 있어 자주 쓰는 휴대폰이나 지갑을 수납하기 용이하다.
진짜 편리하다. 백팩의 경우는 가방을 내려서 꺼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메신저백은 간편하게 싹싹~
투미 메신저백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거다^^
맥북에어가 쏙 들어가는 크기. 맥북프로까지는 가뿐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메신저백이라 별도의 충격흡수 그런 기능은 없으므로 파우치등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점
1. 고급스럽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가죽가방.
2. 가볍다. 진짜 가볍다(기존 오리지날 알파백팩과 비교해...)
3. 부드럽다(야들야들한 가죽이라서)
4. 대중교통 탑승때 편하다(백팩은 아무래도 사람 많으곳에서는 좀 불편)
5. 심플한 디자인
단점
1. 수납공간이 적다.(메신저백이라..)
2. 가죽이라 비싸다.
3. 해외 모델은 네임텍 미제공(투미의 상징인데...)
4. 자석때문에 태블릿등 오작동 있음(파우치 사용하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