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2인치 레티나 맥북에어 드디어 공개(장단점 분석)

애플의 맥북시리즈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바로 12인치 모델.

기존 11인치, 13인치, 15인치에 12인치를 추가해서 모두 4가지 라인업. 이번에 발표된 12인치 맥북에어는 기존 맥북에어와 좀 색다르다. 기존 보다 많이 얇아지긴 했지만 성능은 떨어진다는 것...^^;

얇게 만들기는 했지만 모바일 CPU를 사용해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 코어M 프로세서는 기존 노트북보다는 태블릿에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용 프로세서다. 물론 장점 도 많다.

우선 두께가 13.1mm(가장 얇은 곳은 0.88mm) 무게가 920g..휴대하기 딱이다.

12인치(16:10)에 드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 장착.

2304×1440 해상도 지원으로 아이폰6+ 아이맥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다.

새로운 키보드와 트랙패드 장착.

USB 타입-C 장착(3.1), USB타입-C는 양면 단자로 뒤집어서도 장착이 가능해 편리하다. 기존 라이트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또 하나의 단점이 나온다. 이건 좀 심한 듯 하다.

맥북에어 12인치는 단 하나의 USB 타입-C 단자와 오디오 포트만 제공한다. 전원을 꽂으려면 USB를 빼야 한다는 것. ㄷㄷㄷ 만약 무선마우스를 쓰고 있다면 이 역시 충전이 불가능하며 마우스를 제거해야....결과적으로 내장된 블루투스방식의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이용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인치 맥북에어는 기본이 256GB, 8GB 메모리 제공된다. 좋긴하다. 하지만 가격이...ㄷㄷㄷ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넣으면서 배터리 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단점이 있다.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맥북의 상징은 상판 사과마크의 LED를 제거 했다는 것.....

마지막 장점으로는 아이폰과 동일한 색상을 제공한다는 것.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골라쓰는 재미가.....출시는 오는 4월 10일

12인치 맥북에어 주요 사양

CPU : Core M (1.1GHz 최대 2.4GHz / 1.2GHz 최대 2.6GHz) --> 성능이 떨어지는 매우 아쉬운 부분

GPU : Intel HD Graphics 5300

메모리 : 8GB

PCIe SSD : 256 / 512GB 디스플레이

해상도 : 2304 × 1440 --> 레티나 디스플레이 드디어 장착^^

본체 크기 : 28.05 (W) × 19.65 (D) × 0.35~1.31 밀리

무게 : 920g

외부 인터페이스 : USB 3.1 (Type-C) × 1, 이어폰 출력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