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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문화

퍼블릭클라우드 도입 기업들 탈IT 가속화!

정보기술(IT) 환경이 급속히 변화되면서 퍼블릭클라우드 시장도 빠른 속도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의 증가에 따른 트래픽폭증, 소셜서비스의 증가와 빅데이터,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한 디지털디바이스의 증가등의 요인으로 전통적인 IDC나 호스팅방식을 탈피,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급물 쌀을 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주)이노그리드(대표 성춘호, www.innogrid.com)는 자사의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의 기능과 성능을 한 층 강화한‘클라우드잇2.0’(www.cloudit.co.kr)의 고객사들이 IT기업 위주에서 비IT 기업들로 산업전반에 걸쳐 적용분야가 넓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의 퍼블릭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다양하다. 그 중 영국에 본사를 둔 유비엠메디카코리아(대표 이상호)는 한국 의약품 허가정보, 학술정보를 비롯한 방대한 의약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인쇄물,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 ‘KIMS’(Korean Index of Medical Specialties)를 클라우드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5년 전통의 최신 의약품 정보를 첨단 클라우드기술로 제공된다. 




LBS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세노시스(대표 이건웅)는 차량 및 화물, 물류 분야에서 위치기반 장비와 솔루션을 이용해 가치창출과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세노시스는 기존 호스팅 서비스에서 벗어나 국내외 탄력적인 서비스를 위해 테스트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러닝 전문기업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영어 학습 사이트 ‘비네이티브’에 클라우드방식을 도입, 고급영어, 효과적인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하고자 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축, 석유 및 가스, 해양, 전력, 제지등 다양한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밸브전문기업인 에스오에스밸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점망들과 안정된 물류와 부품의 수출입을 위해 퍼블릭클라우드 도입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위에 소개한 기업들은 모두 기존 호스팅 서비스에서 퍼블릭클라우드로 전환한 기업들로 최소 35%이상(리눅스 기반은 50%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 서비스는 그 동안 1년여 기간 동안의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의견을 수렴, 기업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어떠한 경우에도 안정된 성능과 365일 무중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클라우드잇을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클라우드의 기본인 기술개발부터 착실히 챙겨왔기 때문에 국내외 클라우드전문기업들과 경쟁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용어정리]

‘클라우드잇’(Cloudit)은?

클라우드잇(Cloudit : IT 자원을 클라우드컴퓨팅화 한다는 의미)은 서버 자원의 가격적인 부담과 번거로운 구매, 설치과정 없이 웹서비스만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를 말한다.‘클라우드잇’을 이용할 경우 단 3분만에 새로운 서버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량이나 트래픽 증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을 하지 않아도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서버등 인프라자원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삭제 버튼을 통해 필요 없는 서버등 네트워크 자원을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할 수 있어 불필요한 컴퓨팅 자원에 낭비되는 시간, 인력,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2011년 클라우드잇1.0을 시작으로 2012년 3월부터는 1년여 간 상용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크고 작은 의견들을 서비스에 녹여 현존하는 대부분의 서비스 요구사항에 충족할 수 있는 클라우드2.0서비스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클라우드잇’서비스의 강점은 역시 유연성과 즉시성에 있다.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기능을 유연하게 제공하며, 모든 기능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리얼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