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퀀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인 78.50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 44.7점, 예술점수 33.8점을 받아 합계 78.5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 금메달을 향한 좋은 출발을 보였다.
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KOSDAQ 067130,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신개념 스토리지인 CSS(클라우드스토리지서비스)를 김연아 선수의 세계신기록인 78.50을 기념해 1G기준 160원(1TB환산 16만원)에 판매되던 스토리지를 78.5원(1TB환산 7만8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3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CSS(Cloud Storage Service)는 초기투자비용이 전혀 없고 전기나 수도처럼 사용한 만큼의 스토리지 사용량에 대해서 이용 요금만 지불하면 되므로 초기 투자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루넷은 현재 500테라바이트(TB) 이상을 상용화에 성공하며 콘텐츠유통, 건축설계, 의료, 콜센터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78.50 특별 이벤트에 참여(신규고객에 한함)하려면 내달3월부터 홈페이지(www.ccn.co.kr)에 접속하면 된다.
클루넷 클라우드사업본부(구 CDN사업본부) 황승익 이사는 “김연아 선수의 대한민국 첫 피겨 금메달 달성을 기원하며 고용량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개인들에게 부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1G에 78.5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오는 26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용어설명
CSS(Cloud Storage Service)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스토리지 장비를 논리적인 하나의 스토리지로 구성해 고객이 요구할 때 마다 하드디스크 공간을 용량별로 할당해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요 기술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의 내장 스토리지들을 하나로 묶는 대용량 분산파일시스템 기술을 이용한다. 장점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스토리지의 안정성 확보, 회선 장애시 우회경로를 통해 무정지 서비스 구현, 물리적인 스토리지 장애를 대비, 이중구조 설계로 스토리지의 안전 및 서비스의 연속성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