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통해 재미난 개그동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상의 단순 소재에서부터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그영상까지 한바탕 웃고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인기개그맨들 및 학생, 일반인, 개그지망생에 이르는 각종 개그동영상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KOSDAQ 067130,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인기개그맨들의 재미난 개그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JH픽쳐스(대표 김준호, www.gakori.com)와 업무 조인식 및 계약을 완료 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루넷과 JH픽쳐스는 인기개그맨들의 다양한 개그동영상을 언제든지 만나볼 수 있도록 개그콘텐츠서비스 제휴를 맺었다)이번 업무제휴로 클루넷은 JH픽쳐스의 김준호 대표를 포함해 김대희, 김시덕, 정명훈, 임혁필, 홍인규, 양상국, 박나래등 120여명의 인기 개그맨들의 생생한 개그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게 된다. 공식 서비스는 개코리(개그코리아의 준말, www.gakori.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개코리에는 일반적인 ‘UCC’(User Created Contents)는 물론 개그맨이 직접 제작한 ‘PCC’(Proteur Created Contents)형태의 새로운 콘텐츠인 ‘GCC’(Gagman Created Contents)를 직접 서비스한다. 특히 ‘GCC’코너에는 ‘개그테인먼트’, ‘개카데미’, ‘개라마’, ‘꿀19’등의 메뉴 이름만큼 재미난 영상들만을 제공한다. 사이트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 이다. 누구나 재미있는 영상들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일명‘10원짜리 쓰레기개그영상’에서부터 고급 개그영상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방송에서 인기를 모았던 ‘타짱’시리즈, 개그맨들의 기발한 도전기 ‘기네스’등등 흥미진진한 영상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코리에는 개그맨들의 진솔한 개그인 연습장면, 실생활개그, 개인기, UCC등 방송에서는 못 보던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인 개그맨들의 넘치는 끼와 아이디어, 개성만점의 톡톡 튀는 개그들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클루넷 강찬룡 대표는“인기개그맨들의 진솔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재미난 개그영상으로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개그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H픽쳐스 김준호 대표는 “방송 복귀와 함께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웃긴 만큼 돈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코리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웹사이트 구축 및 개그콘텐츠DB를 모두 셋팅 한 다음 4월초부터 최종 점검에 들어가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
한편, 개그맨 김준호 대표는 7개월만에 인기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씁쓸한 인생)에 복귀하며 개그맨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재게 했다.
[용어설명]
JH픽쳐스는?
인기개그맨 김준호가 지난해 12월 설립한 개그맨 종합 기획사로 인터넷방송제작, 공급, 콘텐츠제작 및 광고 대행, 공연제작등 개그맨들로 구성된 회사로 김대희, 정명훈, 윤성호, 김시덕, 임혁필, 홍인규, 이상구, 강일구등 12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개그맨들의 저작권 및 초상권 보호, 수익의 다변화,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수익분배로 ‘웃긴 만큼 돈 받는다’는 모토로 국내외 300여명의 개그맨들의 개그콘텐츠를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