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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문화

베이징 올림픽, 눈과 귀가 즐겁다!

베이징 올림픽, 눈과 귀가 즐겁다!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2008 하계 올림픽이 사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첨단 IT업체들이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그 어느 때 보다 현장의 생생한 스포츠 경기를 안방과 거실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림픽 중계의 생명은 역시 고화질방송이다. 현장의 감동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전문회사와 방송사가 올림픽 마케팅에 뛰어 들었다.

CDN업체인 위즈솔루션은 베이징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SBS인터넷 자회사인 SBSi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을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한다. 안정된 회선과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고품질의 올림픽 생중계를 제공해 베이징 현장의 소식을 그대로 전달한다.

위즈솔루션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으로 불리는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본격 상용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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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HD영상과 함께 스포츠 전용 5.1 채널 서라운드 중계룸을 완공해 스포츠 중계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MBC5.1채널 서라운드 스포츠 중계를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위성방송사업자 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HD를 통해 올림픽 경기를 HD로 서비스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획득하는 금메달 수(8개 이상)에 따라 무료 시청기간을 연장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그 외에 CJ헬로비전은 자사의 고화질 HD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헬로TV HD’ 상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위성DMB 방송사업자인 TU미디어는 베이징 올림픽 주요 경기와 올림픽 야구 평가전을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베이징 올림픽은 약 300억달러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투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