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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용기

레노버 씽크패드 X220T 태블릿 노트북 사용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터치가 버릇이 되어 터치가 안되면 약간은 불편한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다 노트북을 찾던 중에 과거에 IBM과 레노버에서 출시된 X40T, X61T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 레노버 태블릿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다. 레노버 씽크패드 X220T. 씽크패드의 기본기와 태블릿의 절묘한 조화^^ 최신 기종인 X230시리즈는

키보드가 마음에 안들어서...^^; 지금부터 X220T의 자세한 사용기를 보도록 하자.


태블릿 기능과 노트북이 하나로.....레노버 태블릿노트북 X220T....와콤 512필압지원 디지타이저 제공



태블릿기능의 노트북PC 레노버 씽크패드 X220T

(CPU 샌디브릿지 i5-2520M,메모리 4G(추가 4GB 총 8GB), SSD 인텔 160GB, 12.5인치 (1366 X 768), 윈도7프로 64비트



역시 씽크패드의 상징은 키보드에 있다. 키보드 치는 느낌이 확실히 좋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7열 키보드, ESC키가 좀 커졌으며 DEL키도 함께 커졌다. 

20년 넘게 씽크패드를 상징하는 키보드 중앙의 빨간점 모양의 일명 빨콩(트랙 포인트)...마우스 없이도 자유롭게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터치만으로도 이용이 편리하지만....^^


X220T에는 인텔 터보부스터기술 2.0을 최적화한 터보부스터+  내장


레노버 씽크패드는 IPS패널에 강화유리를 장착하고 있다. 중앙의 힌지는 회전해 돌릴 수 있으며 뒤로 180도 누워서 사용할 수 도 있다. 모니터 회전은 생각 보다 부드럽게 회전된다. 






레노버 씽크패드는 HDMI포트 대신에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그 외에 USB 포트가 좌측에 2개, 우측에 1개 있다. D-Sub,익스프레스카드 포트(54mm), 802.11 a/g/n 무선 랜을 지원, 블루투스는 3.0을 제공한다.  



USB 포트 중 1개의 포트(노랑색)는 외부 디바이스 충전기술을 적용해 노트북이 꺼져 있어도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그 외에 유선랜(1Gbps), 하드디스크 장착, 빨강색의 전용 스타일러스펜이 장착되어 있다.



X220T에 장착되어 있는 전용 스타일러스펜


720 HD 웹카메라 장착, 노이즈캔슬링 내장 마이크


무선랜 안테나 및 WWAN지원용 안테나




X220T의 뒷판. 상단에 6셀배터리, 중앙의 메모리 장착...그리고 싱크패드만의 사기? 방수기능..T40부터 홍보를 시작한 방수기능의 설명이다. 생활방수가 아닌 누수 지연 키보드를 한층 발전시킨 누수방지 키보드..장착. 키보드에 액체가 스며들면 바닥면에 3개의 배수구로 쏱아진 액체가 빠져나가게 된다는.....







6셀배터리(63Wh)




LCD는 상하좌우 각각 170도의 광시야각을 가진 IPS 디스플레이(300nit)탑재했다. 



 디지타이저 펜과 키보드는 물론 손가락으로도 입력이 가능, 태블릿 모드는 노트북의 상판과 하판이 기존 걸쇠대신 X220T부터는 자석으로 고정되어 안전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되었다. X220T에는 내구성이 강화된 고릴라 글래스가 탑재되어있다.



태블릿 노트북은 역시 전용 디지타이저펜(스타일러스펜)으로 손글씨를 쓰는 것이 재맛이다.


장점 :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이 많아서...터치가 버릇이 된 분들에게 딱 좋은 노트북이다.

         태블릿 기능이 있어 그림 그리기 딱이다.

         원도우8 이용하면 환상의 궁합을 보일 듯.....아직은 미사용으로...^^;

                  

단점 : 노트북으로는 괸찮은 무게이나 태블릿을 주력으로 쓴다면 무게가 좀 무거울 듯....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이 없어 좀 아쉽다...밤에는 잘 안쓰므로...불편함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