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태블릿이 어느정도 보급이 많이 되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흔하게 볼게된다. 모두가 터치를 할때..과거처럼 PDA 스타일러스펜에 대한 향수가 생각나......갤럭시노트10.1을 구입하기로 결심...회의시간에..뭔가 열심히 필기하고 싶은 욕구를..풀어볼 생각도 있어 펜글씨가 가능한 노트10.1을 구입결정...업무용으로 많이 이용해야지...^^
외형은 일반 아이패드류와 비슷히다. 아이패드 보다는 크며, 곡선으로 부드럽게 되어 있고, 양쪽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어 생각보다 사운드가 좋다. 영화 볼께 딱이다.
박스에 통신사 마크가 있다. 바로 3G기능이 내장된 제품이다. 갤럭시노트 10.1 3G + WiFi 제품이다.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다.
1.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
2. 2GB RAM 메모리 --> 2G 메모리로 사용하기 딱 좋고, 여유롭다^^
3 16GB 내장 메모리와 SD카드 확장슬롯 제공(64GB 제품 사용중이라...저장공간도 넉넉해서 좋다)
4.10.1 인치 PLS 디스플레이(1280 x 800)
5. 후면 500만 화소 후면 /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내장.
6.7000mAh 리튬이온 배터리
7.크기(256.7 x 175.3 x 8.9mm)
8. 무게 3G 모델 기준 약 585g 정도
갤럭시노트10.1(SHW-M480S)의 강력한 특징...전용펜인 S펜 제공, 기존 갤럭시노트의 S펜은 너무 얇아 그립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번 10.1에서는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되었다. 아쉽지만 조금만 길었으면 하는 맘이 있긴 하다. 물론 별도 판매되는 S펜을 구입하면 되지만....^^;
정면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 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플래쉬 기본 제공
상단부터 전원 버튼, 볼륨 조절 버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적외선포트, 이어폰 단자, 유심 슬롯" 이 있다. 하단부에는 충전 및 데이터 이동 등을 위한 케이블 단자가 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10.1의 유심은 마이크로 유심이 아닌 일반 유심이다...참고들 하시길....
3G감도 우수하다(전화기 대용으로도 재미가 솔솔하다), 데이터셔어링으로 사용하면 절대강자~~~ WiFi보다는 3G가 쓸모가 다양하다.
생각보다 음악감상 및 영화감상에서 사운드가 들어 줄만 하다...
S펜을 뽑으면 자동으로 S노트가 실행된다. 물론 수동으로 다른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와콤 디지타이저라서 펜글씨 쓸때에 손바닥이 액정에 다아도 편하게 글씨를 또박또박 쓸 수 있어 좋다.
앱 서랍(App Drawer) 메인화면, 터치 위즈 나름 쓸만 하다.
[종합정리]
장점
1.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중 펜글씨 쓰기 딱 좋은듯...펜글씨 쓰는 재미가 솔솔.
2. 회의시간에 키보드 입력보다 펜글씨로 메모하는 재미가 있다.
3. 나름 전화기 사용할 수 있다..물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용해야 되지만...
4. S펜 필기감이 좋다(기존 갤노트 대비)
5. 태블릿류 제품은 대부분 무선감도가 좋다(블루투스, 와이파이)
6. 적외선포트 이용(집안 가전제품 거실에서 제어하기 좋다...멀리서도 된다는...)
7. GPS신호 빠르게 잡고 티맵제공
단점
가격이 아직도 높다.
1. 해상도 아쉽다(이건 레티나 때문에..)
1.노트 10.1은 동영상 볼 때, 아이패드는 PDF 문서 볼때 딱인듯....(이것도 레티나 때문에...)
2. 젤리빈이 기다려진다(ICS 최적화가 좀 부족해 보인다.)
**** 최근 독일에서 발표된 노트10.1용 젤리빈...국내 정식 업글되면 다시 사용기 업데이트 예정.....^^
